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무슨자유

우리들 이야기 2020. 4. 4. 08:06

 

 

 

무슨 자유

 

천국과 지옥을 오가야 하는지

꽃이 피었다 시드는 게 세월인데

되돌아서서 오던 길 가려 하는지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욕심 때문에 가지 못하고 제자리서.

 

꽃피어야 할 선거가 이기고 지는

싸움하면서 마음은 표로 유권자가 정리해주고
표현의 자유 언론에 자유란 말에 

가식과 포장이 이쁘게 피어있던 꽃잎을 가리고 

머리에 후 꺼 시 넌 것처럼 

 

사람인지라 실수도 있겠지만 순수한

이들에게 달콤한 말로 속이고

곤란하면 고의가 아니었다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떠들면서 표현의 자유라는데

정말 모르는 척 하는 건가

 

속을 알 수가 없으니 자리마다 주어진 

책임이 있는데 표현의 자유란 말로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말로 사람을 죽이더라
관심은 세상보다는 나의 지금을 우선으로 하니 


믿음이 갈수록 선한 사람을 이용하고 

진실을 포장해서 표현의 자유라고 해도  

한참 후엔 사실만 남는 것은 거짓의 

포장은 벗겨지더라어쩌다 자유의 가치가 바닥에 떨어졌는지?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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