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시대 따라 가는 멀미

우리들 이야기 2022. 2. 26. 14:09

 

시대 따라 가는 멀미

평범한 날로 어제와 오늘이 지나고 나면

아이였던 내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이 손을

잡으면 추웠던 겨울 날이 봄으로 오고

있었으니 내가 엄마라는 이름이 주어지기

전에는 한때는 아이였고 가슴 두근대던

그때의 처녀시절도 있었는데 세월이 가는대로

그 아이가 아이들의 엄마의 자리에 앉았다.

엄마라는 이름을 남기고 세월이 흐르고보니

할머니의 자리에 앉은 것처럼 그래서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고 젊은날은

남편과 함께 차를 타면 멀미를 했는데 내

아이들과 차를 타면 관심이 온갖

아이들에게 있어 차 멀미는 호강이었으며

아이에서 엄마로 할머니로 여자의 자리가 되어 

시대의 흐름이지 멀미가 머리아프게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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