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슬픈비

우리들 이야기 2022. 4. 14. 07:36

 

 

슬픈비

 

슬픈비
해마다 이날을 제헌하는 성삼일  

세상은 꽃나비날고 연두색 천지 꽃잎마다 눈물방울

맺히어 슬프지만 겸손한 맘으로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고통을 견디신 주님의 마지막 취후의 만찬으로

세족레가 거행되는 성삼일에서 시작되는 목요일

나무꽃이 시작으로 피었다 떨어지고 잎이

솟아나는 사순절 끝에서 세상을 적시는지 슬픈비

주님의 죽으심을 예고하기에 하늘이 울고 있는 거라고 짐작만 갈뿐

확실하지 않기에 3일이 지나면 팩트는 정해지겠지요.

연두색 잎이 바쳐주는 나무 꽃 깊어가는 봄날에

사랑을 마시는데  긴잠에 들어가신 주님 세상도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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