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후회하지 않는다. 나의 바람

우리들 이야기 2023. 7. 5. 09:42

 

 

나의 바람

살랑살랑 부는 바람 조금 세차게

흔들대더니 폭풍이 되어

그 바람은 나를 감아버렸다.

아이들이 넘어질까봐 손잡고 걸었던

날들이 세월이 간자리는

그 애들이 나를 손잡고 거닌다.

혼자 걸을 수가 없어서.

거센 바람이 사는날까지 이리저리

불다가 힘들어 멈추면 나의 시간도 멈추겠지.

 

후회하지 않는다.

걷다가 뛰어다니면서 급하게 건너온 나의 날들

가로세로가 무언지 모르게 이리저리 세월바람

부는대로 흔들리며 나는 없어지고 누구의 엄마로

이름이 되어 넘어지지 않으려 세월을 붙잡고

돈 따라 갔는데 둘다 놓치고 말았으며 나의 세월은

철따라 수없이 변하더니 지금 상황에 던졌기에

허우적거리며 그안에서 제일 필요한 것을

찾았지만 유행이 지나 다 쓸모없게 되었는데

산소를 품어주는 사람들이 숨쉬게 하였다.

달고 쓰고 그런 삶을 살았어도 슬프지 않은 것은

작은기쁨이라도 크게 생각하니 아픔은 다

지워졌으며 또 기억해도 도움이 안되니 내

처지대로 편함을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후회는 없다.

 

별빛이 흐르는 밤

이생각 저생각 하다 창밖을 보니

솔잎이 바람 부는대로

쫓가가며 흔들고 있다.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저별 내별인가?

감격해서 꼬옥 안아본다.

저넓은 밤 하늘에 수많은

별들의 집은 어디일까?

내집모다 커야 다 들어갈수 있겠지?

별하나만 비춰주면 나는 환하리라.

갑자기 별빛이 나의 얼굴을 치었나?

놀래 깨고보니 꿈이었다.

별보고 잠들었나 꿈을 꾸었다.

 

공존

저연은 거대하고 사람들은 작다.

자연의 산소를 마시며 살면서도

자연을 내맘대로 키운다고 생각

하고 고마운 줄을 모르니 자연

앞에 사람들은 한줌의 흑이없다.

서로 공존 해야한다는 것을 자연에서 배운다.

 

 

 

코로나 19

기억하고 싶지 않은 코로나 19 떠들며

불안하게 한 코로나 19가 생명까지 강타하여

두려움에 떨기도 했는데 3년이 지나고보니

마스크를 벗게 되었고 나라에 건강을 맡길때는

그래도 의지라도 했는데 각자 도생이 되니

감기보다도 더 약한데도 코로나라 하면 기분더럽다.

병원에서 검사비 안내려고 어제 보건소에서

공짜로 검사받았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오늘 결과가 나오면 병원에가서 약 타온댄다.

괜찮은데 마음의 병인가 그러기에 그 병이

더 무서우며 원효대사가 목마를 때 마셨더 물이

자고나서 보니 해골바가지 였기에 구토했다고

깨달음은 마음먹기라 지금까지 유명해진 것처럼

마음의 병이 직접 당해보니 그 말이 떠오른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급함  (0) 2023.07.07
관광지.  (0) 2023.07.06
매력.제도.오늘.엄두  (0) 2023.07.04
삶의 오늘.  (0) 2023.07.03
75나이  (0)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