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날
현제가 점점 멀어지는 오늘만의 내날
어제는 지나가고 내일은 보이지 않아도
오고야 마는 내일을 위해서 어제의
경험으로 내일을 열어가야만 하는 오늘
사는 것은 달라도 시대를 거스리지는
못하듯이 나이가 들으면 다 세월의 친구.
삶에서 서로가 공감하며 이야기가
통해도 생각이 다른것은 상황따라 만족과
불안이 서로를 갈라 놓으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다 세월의 친구가
아니기에 속에 들은 말을 다 하지 못한다.
건강을 먼저 챙기는 이 경제를 먼저
챙기는이 만남을 먼저 챙기는 이 다 저의
나름이고 나의 신체는 보잘 것 없어도
생각은 건강하니 보는대로 느끼지만 시대
차이는 있기에 생각에 다 맞추지는 않는다.
비슷한 이에게 더 공감하며 위로삼고 알수
없는 바람 부는대로 넘어지며 일어나지만
나에게 주어진 흐름이라면 받아 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