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어제와 내일

우리들 이야기 2023. 9. 17. 06:48

 

 

어제와 내일

내가 보이지 않으면 나의 시간도 멈추겠고 그날

그 시간은 모르기에 내일을 열어갈수 있었다.

세상과 나를 정리하려면 볼품없는 나 지워지기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거지 늦은때는 없다고

하지만 스스로 기가죽는 것은 나이탓이며 자신이

없는것은 나의 볼품없는 모습때문이었다.

나의 전성기 그때는 인생의 중반인데 휘감은

바람에 넘어지었으니 손잡아주는 이들이 있어 일어

서기는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내가 하는만큼의

정상으로 가는데 포기한채 더 이상 걷지못하였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적어지며 불러주는

이가 없으니 허무하고 그건 사는 인생이 아니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손으로 하는일은 다하며

생각은 건강하니 삶의경험이 잔소리만 늘었다.

오늘은 어제를 만들고 오래가면 추억이 되겠지만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희망을 그릴수 있었다.

도대체 알수 없는 나의 색 시대의 변화따라 색이

달라져도 이제 나만의 색을 찾아가며

지나온날 나의 그림대로 살지 못하기에 다 지워진

줄 알았는데 생각속의 그림은 그대로였고

단풍색은 갈색이라도 아직은 떨어지지는 않았으니

어떤이는 늦은 나이에 삶을 그림으로 그린다는데

나의 삶은 그때의 그림을 지우고 그 자리에 인생글을

쓰려니 생각이 살아있는 동안은 늦은때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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