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7/12 3

들은소리

들은소리너와 나 부족함을 어디에 기준을 두는지 옛날에 비하면 현실에는 배부르다.부러운 것 같아도 인기인 뒤에는 그늘이 있었으니 사람들이 삶은 사연이 있어 저 마다의 만족은 다르며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바람이며 우리 모두가 어둠이 깊어갈수록 빛을 내는 별나라에 가는 이가 많았으면 하고 반짝이는 저별을 누구라도 함께 바라볼수 있어 더 아름다웠다.돌아갈수 없는 어제에서 안보이는 내일은 언제까지고 오기에 이곳에서 저곳으로 작은 강과 큰강을 넘고 가시밭길 해쳐 나오니 향기가 나기에 저 만치 꽃밭을 향해 언덕을 넘어서니 새싹은 낙엽이 되었다.지금은 엄마가 늙었지만 오래전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핍박하며 잔인했던 그들이 행패를 이겨낸 우리들의 어머니와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그들이 아픈 세..

여름

요리날이 새어  비가 안오면 운동하는 남편  입 운동하는  내가 되었다.오늘 애들 온대더니 내일온다 하였기에 양념계장 담고 갈비잰다고 핏물빼려 담가놓았다.식당에서 돈주고 사먹으면 편하기는 하겠지만 집에서하는 요리는 정성이 담기어서 더 맛있다.할아버지의 손주 사랑인가?게장은 소주와 간장으로 소독시키어 양념하고  갈비는 비게 없는 살고기를 잰단다. 여름하늘이 개이고 매미소리 들려오는 한여름오늘 할일이 많을것 같은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는못해도 입으로 할수 있으니 다행인가?어디선가 들려오는 매미들의 노래소리에 스르르 잠이 오는지 쇼파에 누어있는 남편창밖의 하늘을 보니 바다같이 넓고 광야한 하늘엔 조각 구름이 떠가고 개운한 날이다. 장맛비검은 구름이 사납게 달려가며 비를 몰고와쓴비가 되더니 날이 들며 다시 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