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깊어가는 여름
고마움번하면 창문을 열어놓으니 매미 울음소리가 크게들리며 장마가 다 지나가지 않아서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은 달려가지만 시원한 아침 공원에 소나무들이 많았는데 음침하다고 다 베어내고 운동기구를 놓았는데 낮에는 더워서 못하고 아침저녁에만 공원을 돈다고 한다.눈빛에서 마음을 보이는 한사람 오랜세월 간절함은 째지않고 옆에 있는 나의 건강이었을 것이다. 나라도 건강해야 병든 나를 돌바주는 무기니 잘 간직해야 한다고 날만새면 걷기하니 세월이 가면서 감사가 많아지는 것은 하늘에만 천사가 살지 않고 세상에 천사들이 많기 때문이며 주는대로 받는다는데 받기만 하는 내가 되어서 미안하다하니 옛날에 고생많이 시키어서 지금이라도 값는다 하는데 언제쩍 일인가 역시 천사의 근성이다.의학이 좋아지면서 병원에 가니까 노인이 젊은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