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타락 어젯밤은 한해의 고마움 감사 자신을 성찰하는 판공성사 합동으로 보는 행사이자 마음을 씻어내는 축제의 밤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는 안 보이는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는 날이었습니다. 거친 세상을 살면서 어찌 편하고 좋은 날만 있으리오. 남 보기에 부러운 대상인 것 같아도 다 견디면서 살아가듯이 별일 없이 보낸 한해가 고맙습니다. 우리의 전설이 된 구약의 다윗 그 아들 솔로몬 안 보았지만 말씀으로 성경에서 보이듯이 지금도 등장하는 이름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그때 이야기가 현실이었고 직장이 당당하지 않으면 한마음으로 갈 수 없다고 악법도 법이라고 하였지만 그래도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돌아갔습니다. 솔로몬의 돈과 여자에게서 타락한 것은 본받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