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감정 에서 남은 공간

우리들 이야기 2022. 1. 20. 12:25

 

 

감정에서 남은 공간

내가 사는 곳은 비교를 하면 좁은 공간이지만

나에게는 여백의 공간이었습니다.

눈뜨기가 싫은 일상에서 감정이 보내는 신호였는데

무시하다가 큰코다치었으며 나의 전성기였던

그날들은 지나가고 찾아온 아픔 쓸쓸함이나 허무는

덮어 둔다고 지워지지 않는 것을 뒤늦게 알았으며

보이지않게 알수 없이 찾아오는 삶의 가는 종착역이라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인생의 길이었고 남은 공간을

쉼없이 오르기도 하고 내려오면서 평지를 만나서도

작은 돌맹이도 넘지 못하고  겪는 것처럼 새싹이

무성했던 풀잎이 마르면서 나의 삶에 들어온 꽃잎은

시들었지만 아직 남은 향기는 사랑이었는데

낼개접은 불편한 몸이라도 변화를 인정할 때 마음과

더불어 사니 조금은 편안하였으니 나의 생각대로

치유가 되었으며 포기가 슬프게도 하였지만 의미를 잃은

삶은 더 공허하기에 나의  보잘 것 없는 일상이라도

삶 안에서 만족을 찾아 작아지고 볼품은 없으니

제멋대로 비관적이 되는데 때로는 잊고 스스로를 자랑도 하지만

공허감이나 성취는 삶의 과정을 관계로 알려주는

감정이고 인간은 고독하며 혼자라는 것을 체험하였으며

이왕 이렇게라도 사는 내 삶의 공간들 있는 그대로를 찾아

보면 밤에는 침대 낮에는 컴 앞에서 일상이지만 삶의

여백공간이 넓게 느껴지는 것은 다 다니지 못해서였습니다.

여백이 만드는 공간에서 숨막혔던 날들이 어제오늘

내일이 여백의 시간이었으며 혼자만의 세상으로

숨으려고 한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매시간 소중한 냉장고 그안에는 찬장도 되고 저장도

되지만 그 냉기가 나오는 공간도 여백이 있을 때

더 냉장이 잘 된것처럼 사람들도 여백의 공간이 숨을 쉬게

하였으며 꺽여버린 모습이 이렇게 기죽을줄은 나의

현실을 나눌 때 그 순간 만큼은 숨통이 트이고 새로운

빛이 생기는 것도 같지만 생각뿐이고 잡지는 못하기에

일장춘몽 그래도 내가 살수 있는 것은 빈말이나 쓸데없는

잔소리도 들어주는 이가 있기에 나를 잃고서야 내가

소중한 사람이었으며 멀리있는 사촌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제일이라고 내 옆에 있는 이가 귀하였습니다.

 

감정

어둠이 내리면 기온도 찬공기를 데리고 온것처럼 긴밤에도 빛

을 찾아가는지 가장 어두워 질때면 동이트는대로

하루가 시작되며 따스한 빛이 창문안으로 놀러왔습니다.

그 햇빛을 따라가며 나도 모르는 야릇한 이상한 감정이 나를

힙싸면 나도 모르게 술취한 사람처럼 몸의 온도를 잃었는지

추운 기온에도 열이 받아 얼굴이 붉어지어 감정을 들키기는

하였는데 나도 그 이유를 모르고 속으로는 알수 없는 만족이

웃음으로 가지만 왜 웃었는지 이유를 모르니 꼭 미친 나 같다 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밝음앞에서 어둠은 사라지었으며 감정이

만족도를 알려주는데 그 감정은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이로

어두운 세상을 비추었듯이 나의 아픈 상처가

지워지는대로 감정이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상처받지 않은 영혼이 어디있을까요?

한 생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인데

구부러지기도 하고 고속이기하고 높은 언덕을 올라가면

내려와야하는 인생길이듯 지구와 우주를 않고

구름이 끼어있는 광야한 하늘 햇빛을 받으

면서도 삶은 비맞고 바람속으로 노력해도 안되면 혹시나

하는 무속인에게 앞날을 본다지만 한번뿐인 삶을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면 나의 삶은 누구에게 물을건가요?

지구의 아버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세상을

지배하시는 신께서도 기적을 행하시고도 당신이

해주었다고 안하시고 너히 믿음이라고 하셨으니

이세상 그누가 인생의 앞날을 점칠까요.

나자신을 믿는 것은 어렵지만 정의를

닮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아름다운 세상이 오겠지요.

 

 

라면

라면속에다 버섯을 넣으면 버섯 골라먹는 라면은

고급스런 요리를 섭취하였으며 요리중에서

제일 싸구려 음식이 라면이라면 버섯하나만 넣어도 고급스럽 듯이

품격이 있는이와 고기를 먹어도 싸구려 인생을 사는 이가 있어

다양한 사람들이 살기에 세상은 굴러가며 그런데 부족함의 빈부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태어나서부터 부자가 되어 있으니

그런사람을 조건좋은 사람으로 인정하는 사회에서 가난을 벗기에는 

힘들었고 돈이 천국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조건을 가치로 보는

것이 아니고 돈이 되었으니 가난의 지옥을 뛰쳐 나오지 못하며
왜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고 돈을 못벌었나?

왜 나에게는 곧은 산이 아니고 삐둘어진 산이 주어졌나?

왜 나에게는 건강의 복이 없는가?

묻지만 댈디 없으면 다 내려놓고 그 안에서 찾는 것이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 생각 할 수 있는 머리가 고마움 감사였습니다.

원망이 해결되지 않기에 불평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지옥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나 한가지 걱정은 있는데 보이지 않으니 나의 마음대로

평가하면서 별일 아닌것도 복에 겨워 툴툴댄다고 보는 이들은

피곤하다고 하지만 그도 자기가 갇는 만족이 다르니까

그러기에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 남과 비교하면 맨날

불 만족하였고 불평의 삶이며 지옥이었습니다.

자신스스로 깊고 낮은 지옥은 만들어간다는데 이세상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은 만들지 않고 더구나 생명을 가진

사람은 누군가에게는 자식이고 부모며 남편이고 아내니

세상에 필요없는 이는 없는데 우리가 못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유없이 기쁠때는 함께 웃어주고 슬플때는

함께 울며 맞장구 치는 한사람으로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기에 내 인생에서 다 잃은 것이 아니고 무조건 내편이 되어

주는 한 사람이 있어 의지할 수 있으며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에게는 평생의 동반자로 늘 고맙고 점심때면 쌂아주는 라면속에 버섯된 남편.

 

 

 

마술의 삶

물살을 따라 부드럽게 파도치기도 하고 사납게 물을가르고

광야한 바닷길을 노저으며 항해하는 돗단배였습니다.

희미하여 분간 못하는 꿈속처럼 앞뒤에 동전의 그려진 그림은

다르지만 모양은 동그랗듯이 인생의 삶도 동전 던지는대로

떨어지는 마치 마술 같은삶 그 순간이 인생을 좌우하는 원인이

상황따라 순간적으로 이어지면 결합이지만 끝에는 이별이

있었고 보이는 것이 생각하는대로 거기에 있다면  모든 것들이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술의 속임수로 보이지 않는 안개속의 신기루처럼 나타나는데

실제가 아니었으며 마술로 농촌과 오솔길을 걷는 낭만의

시골길도 만들고 그럴싸하게 속임수를 써서 만든 도시처럼

형상은 있으나 실체가 없는 것이었는데 거기에 매혹되어서

한생을 허비했으니 속아서 사는 것이 인생이고 마술의 삶인 것을

늦게서야 알았으니 그러기에 늘 깨어있어라 울림을 주는

인생의 답은 잘 속여먹는 마술이 호기심을 가지게 하였듯이

인생의 삶이 마술같은 삶인 것을 안보이기에 속았지만

그 한 사람이 나였으며 마술을 어설피 부린 삶이었습니다.

 

마술의 힘

눈 속임으로 잘 속여야 최고의 마술 장인이

된다면 마술로 돈도 벌지만 남을 재밌게 하며

손해 안보게 속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기에 마술의 인기가 있나 봅니다.

시대따라 상황에 맞게 현실에 살아가지만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생명까지 강타하여

불안하였는데 이런 시대에 손해 안보고

웃을 수 있는 일은 마술의 힘이었습니다.

사실 마스크가 부족해서 불안했던 그때 마술

부려 서라도 마스크를 인기상품으로 만들고

모두가 일상의 소중함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마스크 없는 길거리를 활보할 수 있을것이며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도 좁혀지지 않을까요?

마스크가 차고 넘치니까 입마개의 마술이

필요없는데 백신도 바이러스를 막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다시 마술의 힘을 빌리고 싶네요.

 

청춘이 가는곳

어젯밤에는 임여사 부르며 안부전화를 하는 며느리. 

술을 마시었나 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남편이 참견하면 또 시작 임여사의 아들 이라고 한답니다.

구정대목 언제올수 있느냐고 하니 진해 먼저갈지 

모른다고 하며 요리를 많이하면 안온다고 하는데

해놓으라는 말인지 잔소리 같으나 나는 잔소리라고 안하렵니다.

사실 잔소리는 관심이라 믿고 친한 이에게 하는데

아들이 잔소리를 많이해서 엄마닮았다고 임여사의 아들이라고

부른다니 사실은 나보다는 아빠닮은 것이 많은데

며느래애는  잘 안 보이고 나만 만만하니  듣기싫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렇게 옛날 사람이구나 슬펐습니다.

나  젊을때 할머니가 이야기는 다 잔소리였는데 지금 닮았으니 

사는만큼 인생의 나이가 많아지면 철이드는 것이 아니고

기가 죽고 있으며 세상을 많이 살다보면 그 시절의

유행이 현재를 가리어 옛날 사람이 되어 그때의 이야기가

현실에는 잔소리에 지나지만 나는 오늘 남은 시간과

보이지 않는 내일에 대해서 모르니 알 수 없는 물음을

나한테 끝없이 던지며 전성기였던 옛날의 나를 생각하며

지금을 살아가는데 그옛날의 이야기가 잔소리라고는

하지만 나에게는 잊지못할 늙지 않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직도 마음은 세월을 먹지 않기에

젊은날 전성기였던 그때가 나를 바쳐주고 시간은 세월을

만들어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칠순이 지났음에도

끊임없이 현실에서 삶의 걱정을 하며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로 고민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팔팔하던 그애는

어디로갔나 슬퍼지기도하고 생각이 많아지니 그때의 이야기가

다 잔소리가 되었으니 왜 사는가 나자신을 속이기도 하고

쓸데없는 생각들이 많이자는 대로 지나간 일로 고뇌하며

살아가는데 어쩔수 없이 노인의 흉네가 아니라 그대로 되었습니다.

 

추위

여름이든 겨울이든 내 마음의 젖은 옷은 마르지가 않아

얼음되어 녹지 않기에 늘 춥답니다.

겨울이 부르는대로 가을은 건너뛰고 긴 겨울은 봄 없이

여름으로 가는데 마음속에는 겨울의 얼음이 안 녹았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계절은 바뀌고 또다시 겨울의 중반에서

추어서 방문을 닫고 있습니다.

왜 나만 추울까 생각해보니 나의 삶이 늘 추었는데

더 추운 것은 알수 없는 그 날의 돌맹이를 넘어가지 못하고

쓰러졌기에 내 인생에서 아픔이 시작되었는데

한참 단풍드는 전성기였던 내가 수없는 가을을 보내더니

낙엽 달린 나뭇가지로 쓸쓸한 날들이 늦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나무기에 여전히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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