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이별 준비

우리들 이야기 2022. 4. 30. 07:11

 

 

이별 준비

그날 그날 마지막 삶이라 생각하고 유서를 쓰게 되면

고마움 감사로 살수있다고 어느지인의 그말이

또렷하게 들려오는걸 보니 나의 일인가 봅니다.

생각하면 긴 시간들인데 눈깜작할 사이 늙어가는

짧은 인생길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가는 나 정상인으로

예쁘게 늙은려 했건만 내맘대로 되지 않는 허무한 삶

이별 같지 않은 이별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영원히 살 것 같은 도취속에 빠져 있는 것은 삶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으며 은총이 있는곳에 악마가

있다고 이쪽저쪽 갈라진 세상을 하나로 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인생길에서

종착지는 하나의 원이되어 사는동안은 사랑으로

살고 싶지만 미움이 방해하여도 사랑이 있어 금방 잊게

되는 것 보니 미움은  관심이고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며 살다가 이별이 부르면 안가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야하는 것이 힘없는 인생살이 그 끝이

허무하게 이별같지 날들이 우리의 삶 결국은 세상과 이별하면

내시간은 멈추고 혼자의 길을 어둠에서 밝은 길로

더듬더듬 찾아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을 수없이 보았기에

나의 이별도 예기치 않게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그러기에 이별은 받아드려야 이별같지 않은 이별을 할수

있다고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며 나의 삶에 그날그날 고마움

감사만 찾고 삶에서 아팠던 날들은 저 한귀퉁이에 묻어두고

아름다운 순간만을 기억하며 이별준비를 할것입니다.

 

이기는 싸움

게임에서만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3사람만 모이면 생각이 다르기에

잘 우기면 승리한다는데 이기고 지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기에 싸우지 말라고 하였으며 일가친척들도

오랜만에 만나면 반가워 사는 안부를 묻다가

나중에는 사는이야기가 정치적으로 누구를 평가하는

것이 우리의 이야기고 삶이었습니다.

정치는 나와 다른 생각이기에 그런 사람이 있구나

서로의 생각이 보이기에 정치속으로 들어가서

평가하다보면 나하고는 상관없는데도 우기며

말씨름으로 저마다의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니고 웃음으로 헤어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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