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9/03 4

나라의 주인

나라의 주인 일을 하다 보면 실수가 있고 물고기를 잡으려면 손에 물이 묻어야하고 설거지를 많이 하다보면 그릇을 깨틀기도 하며 농사를 짓다보면 옷에 흑이 묻지만 그런 일을 안하려 하니 누군가는 하게 되었는데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지않고 공동체를 위해서 상을 주어야하지 흠이 있다고 수사한다면 과연 거친일을 누가 할건가요? 나라의 녹은 국민들의 혈세이기에 공동체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일을 안하면 깨끗하니 양복을 입고 살지만 일을 많이 하는이는 옷에 흑이나 손에 물을 묻히고 설것이를 하면서 그릇을 깨는 그들이 국민의 주인 이었습니다. ​ ​

나의 가을

나의 가을 푸러렀던 잎이 칙칙해져 가며 황금빛 아닌 나만의 쓸쓸한 가을 단풍을 물들이려 찬바람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나만의 가을 이맘때면 쓸쓸함이 젖어드는 나의 가을 병원에서 나올때가 구월 초 건강하지 못한 나의 어께를 가을 햇빛이 쓰다듬어 주었던 그해 가을 이젠 아픔을 다 덮고 고운 옷 갈아잎는 가을만 사랑하게 하시어 가을에 피는 꽃만 보게 하시고 고개숙인 영글은 알곡이나 열매에서 달콤한 삶을 가지게 하소서. 바다같은 광야한 푸른하늘을 닮아가게 하소서. 가을고독 ​가을하면 먼저 코스모스 분꽃 국화가 떠오른다. 비 바람 이기고 피어나는 가을꽃 시대 따라 내 처지따라 슬픔에 흔들리는 나 외로움과 낭만이 섞여지게 한 고독한 가을 만지거나 잡히지 않아도 기온에서 느끼는 나만의 가을 어둠이 내려오면 캄캄한 밤하..

새아침

새아침 한 밤이 지나면 빛과 함께 찾아오는 새아침 어둠과 싸우다 빛이 젖어드는 시간의 길이가 달라지며 어젯밤 가을바람이 소나무가지를 흔들어 대더니 잠을 자는지 움직이지 않고 창문에 걸쳐진 가을 햇살 높아진 푸른 하늘 당신의 집은 점점 멀어져가도 마음속의 당신집은 내 곁에 가까이서 아침마다 함께 이야기 하니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