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11 2

뒷모습

뒷모습앞만 바라보는 거울이 미용실에 가면 손거울을 하나 더 주었다. 뒤에머리를 보라고 하지만 머리는 보았어도 나의 뒷모습은 여전히 모른다본적없는 나의 뒷모습 그림자는 해가가는대로 길고 짧았지만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앞은 보았어도 뒷모습은 안보였다.생각은 하는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고 머리에서 마음의 거리가 제일 멀다는데 나는 앞에서 뒤에까지가 너무 멀었다.새싹이 꽃피고 지더니 잎새가 곱게 물든 단풍나이대로 세월이 간다더니 갈색잎.이런저런 사연앉고 열심히 살았기에 부러운 것이 없는데 이른아침 .늙은 부부가 운동하느라  손잡고 지나는 모습이 부러웠다 하면 나는 죄인같았으며 안 보여도 오고야 마는 내일의  나의 뒷모습이 예뻤으면.

착하게 살게 하소서.

착하게 살게 하소서.날마다 하루를 주님께 맡기며 간절함은 별일없음에 고마움 감사를 가지게 하소서.선함으로 악함을 지우게 하시고 부정을 긍정의 생각으로 살아나게 하소서.맹수들이 우글 거려도 착한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내자신에게는 철저히 점검하여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혹독한 채칙을 피하게 하시어생명이 솟아나는 봄날을 사람에서 찾아 그들의 꽃을 보게 하시어 향기를 찾게 하소서 여름날에 겨울옷을 입어도 마음은 따뜻한 기온이게 하소서.거친 땅에서 살아도 푸른 하늘에 물드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