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20 3

나의 밧줄

나의 밧줄친구들이나 동기간이나 다 외부의 밧줄일 뿐.그 밧줄이 모두 사라져도 나를 지탱해주는 밧줄은 끊어지지 않는 가까운 사람.보이는 세상속에 경쟁하며 살다가나의 밧줄이 끊어지니 외부 밧줄도 끊어지었다.곳곳하게 서있는 큰나무들 쓰러지지않게위 아래 옆으로 얽어놓아 임시로 당겨 주는밧줄에 의한 큰나무들 작은 나무들은아무렇지도 않는척 하지만 속으로는 부러웠을 것이다.나의 전성기 한때는 내가 부러운대상이었는데 나의 밧줄이 약해졌다가 끊어지니외부 밧줄인 사람들은 떠나가고떠나지 않은 사람들은 곁에 남은 튼튼한 밧줄이었다. 인생과거 현제 미래 똑같은 나의 인생열정과 인내 실수 후회 다 나의 삶내 삶이 싫으며 상황에 안 맞아도 처한 꾀임에 도달 해야만 하는 나의 인생.바뀌는 삶에서 나의 얼굴 지체 내가 처한 환경이 숨..

삼라만상

삼라만상빛이 스며들어 창밖을 보니 하늘은흐린데 세상은 초록빛 나뭇잎들이잠을 자는지 훔직이지 않는 이른아침일찍 깨어 운동나가는 남편 창문을다 열어놓았눈지 벌레소리 크게 들려오며지지배배 안보여도 새들의 노래에서푸르게 우거진 그늘에서 쉬는듯합니다. 굷어진 뿌리.오래살았어도 모르는 것이 많았다.어이없게 내가 직접 겪어보니 외부밧줄은 약해지면 바람에 끊어지지만보이지 않는 뿌리는 서로가 엉켜서 바람이 불어도 나무를 지탱해 주기에 나무의 잔뿌리는 엉키면서 굵어지었다. 아침초여름인데 기온이 높다고 하였어도 아침이라그런지 덥지않고 지금쯤 아침해가떠오를텐데 구름속에 숨었는지 보이지않지만 후득지근한걸 보니 이따는비가 올 것 같으며 덥다고 초록빛 잎새들이몸살을 했는데 단비가 될것같습니다. 2024   6  20 잔소리.오래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겉과 속이 같은 도구가 되게 하소서보이는 세상것을 탐내지 않게 내주변에 모둔곳을 사랑하게 하소서. 필요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 만들지 않으셨으니 모퉁이의 돌이 되게하소서,아픔속에 기쁨이 더 반갑듯이 아픔은 짧게 기쁨은 오래가게 하소서보이는 겉과 안보이는 속이 하나가 되어 철안든 아이같게 하소서.쓸데없는 생각이 많아도 하느님께속해 있으니 하느님의 도구로 쓰여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