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14 3

신록의 유월.멈춘세월

신록의 유월나뭇잎마다 밤 이슬에 세수하고 숲속에 나무들이 푸른옷을 입고 초록으로 물든세상 늙었지만 나도 산과 바다 들판 초록으로 물오른 잎새가 되고싶다.​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에 푸른숲속이 보이는 듯 하며 바깥을 내다보니 아카시아꽃 닮은 하얀 이팦꽃을 바쳐주는 푸른잎새 햇빛이 싫어지는 유월.긴팔에서 반팔입고 나도 여름을 따라간다. 멈춰 버린 내세월.나의 일이 아니면 시간은 언제나 멈추었지만할 일이 많았던 늦은 봄 어느날알 수 없는 바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며내 나이 중반에 나의 세월이 멈추어 버렸다.후득지근한 초여름날 유리창을 때리며비는 내리고 햇빛이 뜨겁기는 하지만 땀을 씻겨주는여름비가 창문을 때리는 하늘은 비를머금은 흐린날 그안에 나의 세월도 멈춰버렸다.

간절함의 기도

간절함의 기도변함없이 때가 되면 세상은 날밤이 가는대로보이지 않게 꽃이피고 지고 물들며새싹이 다시 신록으로 푸른 유월의 중반 어둠이내리면 별빛이 세상을 비추고 동이트면빛이 밝음으로 새날이 오는 오늘 나이따라 나의삶의 기도가 달라져도 분명한 것은이제는 별일없음이 고마운 날이었으니 저희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사와 고마운 소식을 듣게 하소서.유혹에 빠지지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가 저희 일상의 기도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좋아요공감

창피.자유평등

창피발설이 때로는 약이되기도 하지만 병이 되기도 하였다.2년반동안 잘한일을 꼽으라면 나이.어릴때는 나이를 안따지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한 살이라도 적다고 하고싶다.석유가 나오는 나라라고 떠드는데 있을거라는 검증이지 확실하게 있다는 것이 아닌데 관심이없이 몰랐던 일을 발설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기름이 나왔으면 하지만 모르는 일이고 도박같은데 힘의 논리가 여기에도 있으며 자비가 아니라 국민의 혈세라니 걱정이 되며 창피하기도 하다. 자유평등.개혁은 마음으로 하기에 힘들었지만 총칼로 하는 혁명도 만만치는 않았으며 시대의 변화따라 지금이 훗날에 역사였다.산업화를 선망하며 먹고 살기 위해서농업으로 열심히 일하여 살았으며 우리 어릴대만 해도 집에 쌀이 많으면 부자였기에악쓰고 노력해서 살만하니 산업화가 시작되었다. 우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