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638

인생의 세월

인생의 세월 삶은 드라마이자 연속극이지 단막극이 아니며 긴세월도 아니고 짧은 시간도 아닌데 그안에 인생의 삶이 담겼기에 아픔과 기쁨이 함께 가는 것인데 생각하기에 차이가 있었다.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삶에서도 내일은 오고 미래는 안보이기에 혹시나 하는 희망도 가졌으며 늦게 피지만 피지않는 꽃이 없다고 위로가 되었으며 살다보니 아픔은 세월이 가져갔고 시대의 다름을 인정해 만남으로 행복해지려 하였으며 삶의 아쉬움과 허무한 인생은 고마움 기쁨만이 약이었다.

시간속으로

시간속으로 어둠이 깨어나서 눈부신 아침처럼 얼은땅 녹이는 훈훈한 마음이고 싶다. 나아는 이들 모두가 건강함을 자랑하는 오늘이기를... 나이가 먹으니 나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으면 외롭지 않을 것이고 욕 안먹고 사는것이 잘 살은 거며 조건을 먼저보는 시대 한푼도 가져가지는 못하니 내 생각에 우는 이들이 많았으면 한다. 삶과 죽음 이별 생각만해도 슬퍼지는데 또 다른 무한의 세상을 그리니 남은 날들 마음의 안녕을 바라며 철따라 하얀 겨울에서 서로의 사랑으로 생각속에 담겨진 추억 이었으면 기억에 담아놓게. 없는 뿔 쥐뿔도 모르는데 개뿔을 안다고 아는체 하는이들이 사실도 모르며 자기 생각을 떠드는 이들보고 한 말이 아닐까? 오래전 흥덕굴 주택에 살때 몸도 성치않은데 조그만 강아지가 다용실 뒷문으로 주방식탁에 ..

신뢰

신뢰 비대 고치는 이가 오늘 온다해서 그안에 김치를 담았다. 그 기사의 형편에 맞게 오겠지 하여서 다시 전화해보니 올때 전화하고 온다 하였다. 작년에 김치를 한통 남기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 먹어서 오늘 명절 김치겸 담았는데 배추가 어쩜 그렇게 좋은지 김장배추를 많이 담글 필요 없었다. 어제 절이어 오늘 씻어 담었는데 나는 밥값하느라 생강과 마늘 다듬었으며 담는 것 다 잃어버려서 옛날에 내가 어떻게 담았지 그와 비슷하게 이것저것 양념을 내 맘대로며 남편하고 둘이 3포기 대충 담았지만 정성이 들어갔으니 익으면 만날 것 같다. 상온에서 하루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저장하려 김치통을 비워 빈통을 만들었고 2통 빡빡하지는 않았으며 김장김치 담을 때 동생이 사다준 고춧 가루가 매워서 전화했더니 안매운 자기네 고춧가루..

푸른마음.고마움

푸른마음 지나는 길목다다 만족함이 멈추는 곳마다 만족함이 앉아있거나 누우거나 건강한 만족함이 당연이나 그냥은 없으니 별일 없음에 고마움을 가지게 하시고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겨울에서 하늘이 높아졌어도 하얀구름이 벗어지면 푸른하늘이니 저의 마음도 하늘같게 하소서. 사서 걱정을 담지 않게 하시어 늘 평온함 으로 감사한 날이게 하시며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훈훈한 마음이게 하소서 누구를 만나던지 웃음나누게 하시고 사고파는 마음 아닌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게 하시어 별일없음이 감사하게하소서 허무보다는 긴세월속에 머물었으니 감사하게 하소서 옷벗은 나무지만 봄에는 한잎두잎 새싹으로 나오면 가지가 푸르듯이 저희도 나뭇잎 닮게 하소서. 고마움 정해진 어제는 남편이 병원가는날 멀지만 의사들의 일정을 맞추야하니 어쩔도..

든든한 오늘

든든한 오늘 바람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데 병원 약속한 날 시간약속 지키려고 어둑어둑한데 나갔습니다. 물이라도 마시고 가라니까 혈압약 먹느라 물마시었다고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본다고 챙기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있을 때는 나의 손발이었는데 혼자서 서울간다니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나가보니 택시가 있다고 일찍 버스역에 도착했다며 전화받았고 강남터미날에서 은주만나서 병원이 보이니 함께간다고 하였으며 애들이 서울에 살아서 내가 함께 가지못해도 나와 남편 모두 든든했습니다.

알림.가족

알림 행정안전부에서 기온이 떨어졌다고 문자가 왔는데 벽에 걸린 스피커에서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으라 하기에 어젯밤 방울방울 떨어지게 해놓았다. 머리감을때 되면 아에 샤워를 하는데 망서리다 머리만 감았다 몇일전부터 비대가 불이 안 들어와서 전화했는데 안 받더니 9시가 되니까 받으며 기사가 전화할꺼라해서 기다리는 중. 옛날에는 그런거 없어도 괜찮았는데 시대따라 비대가 있어 편하기에 고장나서 못쓰니 불편하였다. 기계도 오래 되면 고장이 나고 그중에 사람도 끼어있었다. 관계 추어졌다고 오늘은 지금 운동나가는 남편 가까이 있는 이가 먼저라고 밖에 나가도 집에 있는 것 같이 마음은 매일 함께 있는 사람 편한관계라 소홀할때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더 관심이 가는 남편이었고 사랑으로 이해할때 좋은관계가 이어지는 것이었다.

진실 사실 진리.

진실 사실 진리. 있는 그대로인 사실이 진실로 훗날까지 자랑스러운 진리가 되었으면 한다. 세월이 가도 시대를 초월하는 예쁜 진리였으면. 사실은 있는 그대로지만 생각대로 진실과 불신. 감춰진 순수한 본래성을 보는 것이 진실이며 자기가 보는대로 생각하며 사실이라고 포장해도 그 위에 양심이 사실을 좌우하였다. 그래서 출신 신분을 찾고 됨됨이를 보는 것은 그사람의 진실이 드러나기에 오래 사귈때만 속마음 까지 보였으며 안보이는 진실은 됨됨이가 말해 주었기에 사실은 있는그대로지만 진실은 보이지 않기에 생각대로 비율이 답이였다. 안보이는 것들이 보이는 것을 작용하듯이 사실은 비 눈맞고 쓸려나가면 훗날에는 드러났다. ​해가 뜨면 밝아지고 해가지면 어두니 진실은 어둠에서 찾아가고 사실은 밝음의 현상이라 어둠과 밝음이 반..

그리움의 무게

그리움의 무게 하루가 지날때마다 그리움의 무게는 가벼워지고 안보이면 지워지는 것이 아니고 기억에 담았기에 세월이 가는대로 가물가물 옅어지었으며 보잘 것 없던 그때가 부끄러워 아쉬웠던 날들이 그리움이 되었다. 안보이는 삶은 아픔속에 기쁨이 더 컸으며 시련속에 감사를 알게 하였으니 생각하기에 만들어진 슬픔과 기쁨은 내려놓고 현실의 바람속을 헤쳐 가야만했다. 사는것도 힘든데 몸까지 망가지어 찬 바람이 내몸을 휘감았고 아픈사연이 생각날때마다 온몸을 마비시키어 혼자만의 느껴지는 쓸쓸함이 익숙해져 늘 마음은 추어서 웅크리는 겨울을 수없이 보내고 나니 세상의 경계선이 보였으며 아직 정신은 말짱하여 오늘 세상과 정리하려 매세지에 담았다. 남들은 늙었어도 가벼운 걸음일텐데 왜 나는 이렇게 무거울까? 아기들이 발걸음 배우..

오늘

오늘 밤새 다른 세상에서 깨어나 오늘이라 빛이 깨워 줍니다. 어제는 지나가고 다시 새아침 언제 머리를 감았나 세어 보니 5일이라 약간 옆구리가 결리기는 하는데 아주 목욕을 했습니다 . 자랑하고 싶은 것은 몸은 볼품 없어도 나 아는 이들 보다는 제일 깨끗 할꺼라고 믿습니다. 호수가 깊지 않아도 맑으면 산을 품고 있다고 마음도 맑게 하소서. 어제의 내일이 오늘이며 내일의 어제가 오늘이듯 어제와 오늘 내일은 사는동안 연속이며.별일없음이 고마운날인데 조금씩 다르니 보이지 않아도 계절이 바뀌듯이 보이지 않는 삶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미리 앞당겨서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하지만 생각이 자꾸 뒤 흔듭니다.

자연의 일부분

자연의 일부분 지는해를 보내야 새해가오며 작년을 만들고 금년이라. 가고오고 어제와 내일의 연속에서 인생은 가고 새로 태어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자연의 일부분. 우리의 삶은 태어나고 죽고 하듯이 새싹에서 꽃잎이 지듯이 삶의 원칙은 거스릴수 없었다. 이치 새해를 시작하느라 삶의 바빠지고 점점 쇠약해져가는 몸둥아리 각방을 쓰는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한번 불러본다. 대답하면 어디 아퍼 안부를 묻는 아침인사. 옛날 어른들이 못먹을 것은 나이라고 하더니 2월에는 남편의 수술날짜가 잡히었는데 은근히 걱정은 되지만 미리부터 사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쓸데없는 고민할 필요없었다. 삶이 경험을 만들었어도 내방식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먹을수록 인정을 안해주니 눈치를 보게 하였다. 휴일 힘들면 쉬어가라고 주일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