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621

나의 터널

나의 터널 어둠속에서 길을 찾은 것이 아니라 어둠의 끝에는 빛이 기다리고 있었다. 성난 바람의 길이대로 삶의 물결이 밀려오고 밀려가면서 거품을 내듯이 이풍진 세상을 살다 보면 삶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만 아쉬움과 원망 속에서도 만족만을 찾아갔다. 삶의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리어도 지나다보니 꽃은 피고 때가되면 잎이물들어 단풍인가 했더니 어느새 색이 바랜 낙엽이 되었으며 눈에 덮였다고 삶의 길이 없어진 것이 아니고 현 상황에 있었다. 어둠과 밝음이 끌고 가면서 나의 시대를 만들어 거센 바람이 지나고 나면 잔잔한 삶의 파도 내 바람은 자구만 흔들어댔다. 내인생은 어둠에서 밝음으로 터널 밖에는 넓은 세상이 기다리지만 살아 있을때까지만 나의 삶이었고 내가 보이지 않으면 세상도 없었다.

아쉬움

아쉬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오래 살다보니 느끼었고. 기업에서 사람을 뽑으려면 실패해본 사람을 채용한대도 일등만 살아남는 사회에서 희망을 품게한다. 살아보니 생각한대로 되지않고 삶은 나를 위해서 였으며 이익만을 찾아 실패한줄 알았지만 경험을 쌓았다. 인생은 짧고 꿈은 길다 했는데 지금은 인생도 길기에 경험이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었더라. 누구나 가운데에서 진행하고 싶어하지만 중앙에는 적이 많아 사람이 떠나간다 하였으니 곁가지로 남아서 사람을 많이 사고 살다보니 더해져가는 경험. 시간속에서 세월위를 지나가 하루를 값지게 보낼 것이며. 예기치않게 넘어지고 툭툭털고 일어서는데 일어서지 못한 현실이지만 남은 지체만은 사랑하리라. 만일 내가 다시 걸을 수 있다면 그동안 못해본 산행을 해보고 싶으며 마음은 ..

수레바퀴 인생

수레바퀴 인생 타고난 예술 머리써서 연구한 기술 그 틈바구니에서 예술과 기술을 문화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었다. 머리써서 수레바퀴 위에 타고가는이 수레가 미안해서 끌고가는이 천차만차 다르지만 나는 밀고 가다보니 땅에 떨어진것들이 보였으며. 한참을 밀고 가니 무거웠던 수레가 나도모르게 비워져 가벼워서 놔 두어도 지맘대로 굴러가고 있었다. 저마다 다르게 주어진 인생의 수레는 생각대로 움직이는 기계였다. 허무 삶과 싸우며 살다보니 고왔던 꽃잎은 땅에 떨어지어 낙엽으로 거리에 뒹굴고 있었다. 나는 안보여도 상대에서 나의 늙음을 보았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이말을 귀담아 듣고싶다. 젊음이 넘치던 매끄러운 생김새는 감추어져 있어도 젊음의 청춘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기에 그런이도 있구나..

나의 사슬

독한 나의 사슬 어떻게 나의 사슬을 풀고 나올까? 심심하기는 하여도 배부른 소리였으며 센타에서 방문한다고 거실에 깔아놓은 전기 매트를 치우고 성소기 돌리며 준비를 하였다. 방문한 여자들이 한사람은 결혼했고 한사람은 미쓰라하니 요즘 여자들 몰라보았다. 센타에서 어떤이가 죽었다고 하니 남편이 나보다 어린대도 죽었다고 자기의 늙음을 알았으니 귀엽기도 하였다. 나더러 처녀때는 순한 양같았는데 사자를 만나서 사나워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나를 돌아보니 사나운 사람들은 무서워 상대를 안했는데 남편은 사랑까지 했으니 남편도 양인가보다.사자는 맹수로 하고 양은 순하다 하는데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독하다고 해도 정의가 살아 있으면 사랑이 가는 길이기에 사는것은 흑탕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니 새물을 담아 신..

남편친구

남편친구 맘 먹고 오늘 국민공단간 것은 연명 치료하지 말라는 싸인하러갔는데 아직 그곳은 안 한다며 보건소에 가라고 하였다. 국민공단에 아직 남편친구가 근무하여 남편이 젊어 보였으며 오래전 내가 보험공단에 갔을 때 남편 친구를 뵌적있는데 나를 알아보고 그때 주변 지역이 떠들썩 했다는데 내가 이렇게 된 것이 입소문 났으니까 남편이 유명한가보다. 이왕이 나온김에 보건소에가서 싸인을 하고왔으며 한달 후면 카드가 나온 다니 큰일 하나 해결된 것 같아 홀가분하다. 월든 호수속에서. 시간과의 고독이 삶은 자유평등이었다 지금 민주공화국에 근본이 깨지니 슬프며. 어떻게 이루어낸 민주자유인가? 물을 먹고 자라야할 나무들이 피를 먹고 자랐는데 높고 낮음없는 평등만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이가 십자가를 지었던가? 다 이루어지지 ..

옛날이야기

옛날이야기 오늘이 지나면 훗날에는 옛날이야기가 되니 날마다 옛날을 만들며 사는 것이었다. 하찮은 그때도 유행따라 살아온 날들이 지나고 나면 그 시절이 오늘의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젊은날 가게부를 쓴적이 있었는데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서 심난하기에 쓰지 않았고 일시적이라도 마음의 부자가 되고싶어서였다. 내삶이 팍팍한데 남이 것만 보면서 비교하여 흉보았는데 그들이 지금 잘 살고 있으니 누가 누구를 평가하리오. 내일이 안보이기에 내가 이런꼴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기념일 결혼하고 20주념이라고 애들이 가까운 학교에 다니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다 왔으며 친구가 어떻게 20년을 살았냐고 놀리었는데 지지고 볶고 어쩌다 그세월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좋았던 내 인생의 전성기. 그 후론 결혼기념일을 ..

아이천사.아쉬운 순간들.

아이천사 하늘에만 천사가 나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도 천사가 있었다. 문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불빛. 거실에서 TV를 보는구나 흐려지다 다시 밝아지는 창문에 불빛이. 꽃샘추위로 옷깃을 여민다고 기온이 떨어진다하니 이른 아침이면 운동을 나가더니 몸을 사리는 것이 꼭 철없는 아이천사 같았다. 아쉬운 순간들. 내가 넘어진 것이 나도 모르는 한 순간이었다. 넘어질줄 알고 준비를 하였다면 인생이 슬프지 않았을텐데 아픔과 만족함은 순간이었다. 하찮은 꿈을 꾸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시행차고며 그 순간이 시간이 되고 세월이 되었다. 지나온 순간들을 무심히 지나쳐버린 날들이 아쉬움만 남기었으며 주어진 기회가 있었는데 앞으로도 많을거라 준비를 안한 것이 또 아쉬움을 남기었다. 어차피 업지러진 물 담을 수 없는 소중한..

매화

운동 연명치료 하지말라고 국민공단에 싸인을 한다더니 에레베타 교체한다해서 다음 월요일에 가기로 하였다. 친구가작년 9월달에 입원했는데 목에다 구멍을 뚫고에 영양분을 주니 사람도 못알아보고 연명치료라 하는데 의료법으로 안락사가 있었으면 한다.. 의사들과 정부가 칼가지고 싸우니 아쉬우며 정부가 왜있는지 원망스럽다. 타협만이 약인데 서로가 책임을 떠밀으니 건강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었다. 아침운동을 오늘 새벽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하며 코로나가 감기처럼 온다니 조심하느라 지금 운동을 나갔다. 내봄 옷깃을 여미게 하는 봄바람 나무 꽃피는 3월이건만 나는 봄이 아니고 늦겨울이다. 추어도 겨울이 지나면 볼품없었던 내모습이 나이까지 보태지니 서럽다. 어제 오랜만에 본 삼촌이 늙었으니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었다...

흘러가는 여유로움

청라저수지 경화 흘러가는 여유로움 흘러간 어제보다 흘러가는 내일이 더 아름다운 것은 꿈을 꾸어 희망을 걸기때문이며 이세상 흐르지 않는 것이 어디있으랴? 도랑물이 흘러서 바다에서 모이듯이 보이지 않는 흘러가는 것은 아름답고 구름이 뭉실대며 흘러 가고 냇물이 흘러가며 마음과 생각도 시대따라 흐르지만 고이면 썩는 물처럼 삶도 머물지 않고 흘러가기 때문에 썩지않으며 아픈날도 슬픈날도 흘러가면서 현상황을 만들고 기억하고 싶은 추억만 담으면서 사철 피고 지는 단풍이라고 세월의 무상함이라 하였는데 그 단풍이 흐름속에 낙엽이 되었어도 이것이 삶이며 자연속에 함께 흘러갔다. 자랑할것은 못 되어도 지난날들은 돌아가지 못하기에 아쉬운 날이지만 흐르는 세월은 그시절의 추억을 담았기에 시대에 성숙할 수 있으니 흐르는것은 사라지..

삶.만족.시선이 멈추는봄

삶 오늘은 봉성체 하는날이라고 봉사하는 자메기 메시지를 보내왔다. 어제 발판하고 쇼파 깔게를 세탁했으며 하느님 맞을준비 시작하였다. 하느님계신 곳 가지 못해도 거룩한 말씀을 전해주려 신부님 자매 들이 방문하니 복된 삶이었다. 만족 나에게 기준을 맞추며 사는 것이 만족인가? 드라마도 나의 현실과 비슷하거나 공감이 가야 인기며 삶도 드라마 같았다. 나혼자 고민이 많은 것 같아도 드라마 보면 저럴수가 있을까 나를 돌아보게 했으며 공감가면 빼놓지 않고 그시간에 본다. 저마다 기준대로 사연이 다르지만 현실에 주어진 나의 상황에 맞추다보면 생각하기따라 마음은 인정받기위해 사는줄 알았는데 현 상황은 나도 모르게 물건너같고 어쩌다보니 도움을 받는 내가 되었으며 재수좋으면 남한에서 살고 재수없으면 북한에서 산다고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