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새 하늘 <생각대로 보이는 것들>

우리들 이야기 2014. 1. 4. 09:18

 

새 하늘

 

새해의 하늘이 열리고

아침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고요한 주말 아침 하얀 눈이 쌓였던 아파트 정원

보이지 않아도 눈이 내리고 다 녹았습니다.

군데군데 녹지 않은 하얀 눈

겨울의 낭만을 부르고 정리되지 않은 길

자동차도 쉬는지 조용합니다 

불빛이 하나둘 꺼져가고 압력솥 초가 딸랑대네요.

 

생각대로 보이는것들

 

스마트폰 저장된 ''사내''라는 나훈아 노래 

긴가민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추억 묻은 친구야

누구라도 겪으며 살아온 인생 여정

지나온 세월 그때의 유행에 맞추면

보이지 않아도 우리들이 살아온것은 웃음뿐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도 피고 열매 맺듯이

어제와 내일도 우리가 만들고 가는 길

파란 하늘도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색은 변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는대로 별이되어 <생각대로 그림이 되어><공유>  (0) 2014.02.07
기도합니다.  (0) 2014.01.26
갈대마음 등불  (0) 2013.12.06
<나의 별은 어디에> 차한잔  (0) 2013.12.02
눈이 내리네  (0)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