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사는 이야기

백의 천사들

우리들 이야기 2020. 4. 4. 17:24

 

백의 천사들
사람이 꽃이고 돈이고 

삶이었는데 삭막한 거리 

안 보이는 바이러스와 

전쟁에서 아이티 강국 디지털 

모바일로 수업을 하고 

회사도 재택근무 컴 이 대신 

사람 역할 해주니 확실히 

대안을 찾으면 보이겠지요.

언제까지일까? 계획된바 없는 

암울한 날을 보내지만  

받아들이고 최소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대책인가 봅니다.

속도만 내려니 안 보였던 

악성 바이러스가 슬금슬금 

사람 곁에 강타했는데  

거리 두기로 인정이 메말라 

삭막한 거리 사람들이 보이면 

반가운 봄꽃 가는곳마다 백의 천사들

생명수였습니다.

4월 어느 날에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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