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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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블랙환자

코로나 백신 내년 2~3월부터 접종…3분기까지 집단면역 형성목표(종합) 사람과 블랙 환자 양 들 사이에서 색출하는 속이 검은 이리가 아닐까요? 사람으로 살다 보면 왜 사연이 없으리오는 하얀 가운만 입었다고 의사가 아니고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이가 의사였네요. 보이지 않는 독으로 뭉쳐진 바이러스가 세상을 강타하기에 백의 천사가 늘어가고 환자들을 치료해주니 의사 옷을 안 입었어도 의사라는 이름이 주어지지 않았어도 치료해주는 나이팅게일 정신이 많기에 그 사람들이 의사며 치료사고 백의 천사 환자를 밀어내는 사람들이 블랙 환자. 독이 많은 환자가 널려있으니 내 건강 지키고 사람들 건강을 지켜주는 마스크가 백신이랍니다. 줄서서 검사받으려는 사람들이 꽃이고 그 향기 백의 천사들에게 묻었으면 합니다. 백신과 치료제 그..

살아있기에

살아있기에 살아있으니까 나쁜 날도 만들고 주어지고 하는 것이 인지 상정 하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좋은 날이 더 많았지만 당연하게 알고 왜 나에게 이런 불편을 주냐고 원망한들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며 생각이 변하니까 좋았던 날만 기억하고 마음속에 저장하더라.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 다 한가지 아픔을 가지고 사는데 남들의 좋은 모습만 보았기에 나의 현실이 더 속상했나? 살아있기에 주어지는 힘들었던 날도 결국은 지나가고 생각하기 따라 자기의 자신을 죽이고 살린다는 것을 아니 고마움 뿐이었다. 좋은 날에 취해 있고 싶어도 지나간 어제고 옛날이기에 거기에 매달린들 돌아오지 않으니 보이지는 않지만 내일은 날마다 새롭게 주어지고 세월이 가면 한해가 지고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와 새날은 날마다 주어지니 세월이 원망보..

빵 다섯개

빵 다섯 개는 나 자신입니다. 물고기 두 마리는 나에게 오신 성령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옆구리에서 나온 피와 물을 봉헌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섯 만이 아니라 일곱을 봉헌해야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봉헌된 우리들을 즐겨 받으시고 세상을 배불리시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열두지파를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수원교구 전삼용 요셉 신부님

선물

선물 코로나하고 싸우며 우울했던 2020년 불안과 공포로 지긋지긋 했던 한 해 희망의 해 오르는 2021년을 위해서 서서히 지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 질병도 문제지만 마음의 상처 불안하니까 더 힘들 듯이 코로나 19 때문에 우울했던 날들 서로의 눈치를 보는 것은 배려지만 혹시나 하는 불신이 섞여지는 것은 코로나 질병이 걸린 사람들을 불치병 보듯 하니 사람들이 거리감을 두게 하는 것은 자기를 지키기도 하지만 멀리하려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며 예의 병이기보다 전염되기에 더 불안하니 무서운 질병 내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불안해서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걸린 것도 힘든데 남들에게는 손가락질 대상이 되니 감추니까 동선을 찾고 모든 이를 불안하게 하더라 마스크가 백신 노릇을 하며 안 쓰면 이상한 사람이..

한해를 보내면서

youtu.be/3u_x-jvLNqo 고마운 한해 생각의 고민을 잠깐 내려놓고 한해의 고마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19 만남은 뒤로 미루고 영상으로 나눈 겨울 이야기 창밖에 밤하늘 별들 사이로 지나가는 달빛 추어 보여 시려오는 마음 다사다난한 올겨울 축제는 거리 두기로 최소했기에 냉기가 덮쳐 추었지만 고마움과 감사를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지 몰라도 불안 속에서도 별일 없이 보낸 고마운 한 해기에 감사합니다. youtu.be/-ZDUE8xNE8s

믿음

youtu.be/1Jfm9JOzN48 믿음 신앙은 무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힘들어도 하느님과 나와 관계라고 하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유지하려면 보이지 않는 상상의 신이시니 믿음이 가야겠죠. 하느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기적을 행하셨지만 네 믿음이라고 하셨고 한 번도 주님이 한 일이라고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믿음을 가지기 힘든 것은 보이는 세상에 속해 있기에 안 보이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 안 보이는 마음을 청소하여 주소서 믿음 사랑하는 마음이 변한 것 같으면 속상해도 기다리는 믿음만이 나를 지켜주었고 사는 것은 배신하며 배신당하듯 환경 따라 시대 따라 변하여도 믿는 마음이 자기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의 믿음이 있..

상대<부유한 사람> 성탄 밤

상대 사람 사는 대는 상대적이지만 하느님 세상은 무조건이고 절대적이지요. 뜨뜨 미지 건 한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기에 제일 싫으니 그런 내가 되지 않았으면 자기의 안위를 생각하며 잘못을 보고 침묵하는 것은 공범 그런 이가 많다는 것이 약어 서가 아니고 미련하여 자기 스스로 발등을 찍는 것이라는 것 보았습니다. 사람에게는 불 가능 해도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고 사람들은 보고 먹어야 살지만 영혼의 양식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 나를 안 보고 믿는 이는 행복하시다 하듯이 안 보여도 믿음이 가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지만 마음을 볼 수 있는 것은 내 마음도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부유한 사람 부자가 오래 살고 사람들이 따르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마음이 부자야 더 많은 이가 진정으로 모이지 않을까요. 마..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혁명보다 힘든 개혁이라 했던가요. 조선 시대 개혁은 힘과 무기가 바쳐준 혁명이자 개혁이라 가능했기에 그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갈수록 이리가 되어가니 갈 길을 잃어 헤매며 도덕성보다는 망나니 선한 양보다는 생명까지 위협하여 이리떼가 장악하니 슬프지만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양들의 틈에 끼어 이리들을 색출해냈는데 이제는 드러내놓고 양은 먹이감이라 생각하고 이리가 되어가는 나라로 전략하고 말았습니다. 무섭고 사나운 이리떼를 앞세우니 희망이 안 보이고 젊은 애들에게 이리가 되야 살기가 편하다고 가르치며 내 안위만 찾으려 하니 목적을 어디에 두는지 돈과 권력은 물거품이니 뿌리를 정의에 가치로 둘 때 하느님이 나라가 올 텐데 아기 예수로 오신 성탄 날 구유에 누우신 아기 ..

고요한밤 거룩한밤

세상은 따뜻하기에 꼭 읽어봐 주세요 사진 속에 두 남자가 있습니다. 눈이 펑펑 오는 날, 한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던 방한 점퍼를 벗어 다른 남자에게 입혀주고 주머니 속에서 뭔가를 꺼내 쥐여줍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점퍼를 벗어 주던 남자는 지나가는 시민이었고, 그 점퍼를 받은 남자는 노숙인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진 기자가 노숙인에게 달려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그러자 노숙인은 눈물을 흘리며 기자에게 대답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커피 한잔을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무런 대꾸도 없이 내 어깨를 잡더니 입고 있던 외투와 장갑을 줬습니다. 정말 고맙고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남자가 노숙인에게 건네준 건 외투와 장갑뿐만 아니라 5만 원짜리 지폐도 있었습니..

주님께 올립니다.

youtu.be/XhSitcRYJ2Q youtu.be/DzIJO0LQlPk 성탄 날에 주님께 올립니다. 오래전에 구유에 마음을 고백하는 편지를 드렸는데 그리운 그때네요. 이래저래 주님과의 이별이 아픈 적도 있었지만 포기를 배우며 당신이 치료해주었어요. 한참 만에 편지를 쓰려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색하지만 지금의 현실을 말하렵니다. 내가 주님을 만날 때는 그리스도였어요. 그때도 성탄절은 기쁜 날이라고 기다리며 설렜지요. 뭐가 뭔지 알지는 못해도 그냥 이날을 기다리며 예약하지 않으면 만날 장소도 없었던 그때였는데 어쩌다 주님께 나가지 못하고 한동안 쉬었다 다시 부르시어 반은 만나고 하다 보니 이젠 온라인 친구가 되었답니다. 주님은 처음부터 그대로 아기 예수로 오시는데 저희는 늙어버렸습니다. 내가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