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지쳐있는데 뉴스는 왜 그리 시끄럽게 떠드는지요? 심각한 것은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온 민주의 꽃을 피려 하는데 피기도 전에 꺾으려고 하는 이들의 심보 순한 양을 잡아먹는 이리떼 같아요. 짧은 낮 금방 밤이 되고 어둠 속에서도 별빛은 반짝이는데 겨울바람 찬 기온 속에서 따스함을 고대합니다. 연말연시 성탄까지 한 해의 송별식으로 석별의 정을 부르며 고마움 감사와 아쉬움을 나누던 12월이었는데 불안하고 건강을 침투하는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어 지긋지긋한데 마음 까지 심란하게 하는 정치인들 성탄의 의미를 모르나 봐요?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바이러스는 저무는 해에 묻어버리고 해 오르는 내년은 새 희망으로 펼쳐진 빛의 축제로 꽃이 일찍 피었으면 합니다. 현실과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