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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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미안하다>

내가 싫어. 내 생각을 이해하는 사람과 가장 통하기에 이야기가 되고 돌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가나? 각계각층 주어진 삶이란 게 저마다의 기준은 달라도 같은 세월이 사람들이기에 이해하다 나와 다르면 흉보고 내 기준에 맞추는 버릇이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멋이란 걸 알기에 서로를 참견 안 하고 다른 실체기에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니까 나는 더 옛날 사람의 근성의 때를 못 벗은 거 같아 미안하였다. 버릴 것은 버리고 지켜야 하는데 문화의 차이가 배우는 학생 그렇다고 기죽을 거 없는 그러려니 한 부끄러운 문화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기에 통하는 것도 그때의 사람들 겉으로는 걱정 없는 척 속을 감추며 살아온 날들이 내가 싫다. 미안하다. 온전치 못하여 누구에게나 다 미안하였는데 그 아픔을 내려놓으니 더 고마..

너와 나의 지팡이.

너와 나의 지팡이 너의 지팡이가 되어 줄게. 고마워 나도 너의 지팡이가 되어줄게. 이 약속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언약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도 마음은 두 개의 지팡이로 하나는 나를 위해서 또 하나는 너를 위해서 때로는 건강을 지켜주는 방패로 너와 나의 지팡이가 없었다면 넘어지고 말았겠지만 지팡이가 달아서 약해지면 더 튼튼한 새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 사명대사의 지팡이 옛날의 얘기가 된 전설이지만 오늘날도 유효하기에 지팡이는 너와 나를 바쳐주는 버팀목으로 우리들의 도구였습니다.

법의 지팡이

법의 지팡이 법치국가에서 자리 따라 눈치 보는 이곳 억울한 일이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면 차라리 가까운 사람들을 믿겠다는 이들이 늘어가니 얼마나 사법이 죽어있나요? 과거에 독설이나 검으로 휘두르던 시대가 익숙해져서 툭하면 표현의 자유라 하니 자유가 울고 갈 것 같아요. 자유는 책임이기에 자유의지가 주어졌는데 자유가 법조인들의 방패인가요? 정의로운 자세로 진실을 찾아야 하는 곳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다지만 진실은 하나기에 덮어진 것은 눈비가 쓸고 가면 사실만 남고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라 정의가 꽃펴야 하는 법치국가 거룩한 성경이라 해도 정확한 것은 그곳에서도 찾을 수 없고 비유기에 삶이 불확실에서 혹시나 그대로 믿지만 법이라고 하는 그곳은 해결하지 못하는 억울함을 풀어주는 곳이 아니던가요? 법조인 말 한..

세월아 고맙다.

세월아! 고맙다. 고마움 감사를 느끼는 삶의 굴레는 생각에서부터 라면 자랑거리를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행복을 부르나? 요즘 라디오 프로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뉴스 하이킥 표창원 프로에 나오는 정은주가 나의 며느리다.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씨는 정의에 투사 세상을 보는 눈 생각이 자랑하고 싶도록 멋있다. 우리 때에는 누구의 엄마 또 아녀자로 집사람이었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사회 생활하는 구성원이 되었으니 두 며느리 내 딸 전부가 사회생활하는데 자랑스럽다. 마음은 청춘인데 한세대가 지나간 옛날 사람 되었다. 그러나 느낌과 통하는 것은 지켜야 하는 옛날 문화와 요즘 신세대를 아우리며 소통하는 관계로 나는 옛날 사람이지만 신세대의 유행을 이해하는 현대 사람이 되어가더라. 그래도 정겨운 것은 흉보고 칭찬하면서..

진급

진급 사람을 얻는 것이 제일 큰 소득 한 해가 지면 진급이 울고 웃게 하는 새해 한해가는 자리 새해가 오르고 함께 지났더라. 입사 한 대로 경쟁하며 중앙에 가지가 커 보이더니 훗날에 다 잘라 없어지고 가에 가지만 남듯이 세상 속에 사는 법은 나무에서 사람을 보았고 일을 많이 하는 이는 흠이 있으며 농사를 짓는 사람은 흑 땅 물이 튀기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책임을 안 지으려 하니 직무유기가 자기를 돕는다고 하지만 사람이란 흉이 있고 설거지하며 그릇도 깨 뜨는 이가 재미있더라. 살아있는 것들은 움직이니 아무 대책 없는 것 같아도 경험을 얻었고 늦게 피는 꽃이 오래 남는다고 진급을 먼저 하려고 안 하는 것은 중앙에는 적이 있기에 가에 가지로 남아야 오래 피어있는 꽃이 되고 사람을 사는 것이었다.

추억이 묻은집

추억이 묻은집 꽃과 살다 보면 꽃내음이 나듯이 비록 아파트에서 꽃 없이 살아도 화분에 벤 자민 나무가 있어 사철 푸르답니다 내 마음도 푸르게 닮았으면 한답니다. 창밖에는 어디 소나무인지 몰라도 사철 푸른 소나무가 지켜주고 바람이 부는 대로 가지는 춤을 추며 창문 열면 솔 향기가 들어왔나 풋풋하답니다. 가을이 지나고 햇빛이 그리운 겨울 방문을 열어놓으면 햇빛이 식탁까지 비추어주고 베란다에 내어놓았던 벤 자민 화분 거실을 아름답게 해주는데 트리 몇 개 불을 밝히면 더 예쁠 텐데 하는 아쉬움에 자꾸만 바라보는 벤 자민 나무 창밖에 이름 모를 꽃들이 철 따라 피더니 겨울이라 잎새도 다 말라지어 삭막한 세상 거리에 사람들이 꽃이었는데 안보이니 삶이 무척 삭막하네요. 하찮은 꽃이 아니고 향기를 주는 부드러움 꽃 같..

안녕!

안녕! 한해가 일몰하는 광경을 또 보면서 이별을 준비하려니 생각만 해도 섭섭하고 사랑하고픈 관심을 가져갔나? 성탄에 대한 기대나 설레임이 코로나 19에 갇혀서 어쩌다 보니 성탄이 코앞에 와있네요. 엄마 아빠의 산타는 아이들이 학교 못 가니 집에 있어 사랑의 선물이 함께 있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서림이 유치원 때 오빠가 우니까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요 하니 울음을 그치던 그 아이가 지금은 초등 6학년이랍니다. 서울에서 대천으로 온 지가 1년 반 눈 깜짝할 사이 가고 한 생을 울고 웃고 삶이 머문 곳 이곳 쉼터에 오니까 여기저기 천사와 노는 성령이 많아 보입니다. 한해의 작별이 하루하루 가까워져도 해 오르는 새해가 기다리니 만남의 반가운 인사만 하렵니다.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시작하여 지겹고 어지러운 한 해를 보내는데 아쉬움 느끼지 못하고 악성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의 고지가 가까이 오기에 고맙습니다. 약이 없어 불안했고 검사를 공짜로 해주기에 고마웠습니다. 보일라가 막 돌아가니 밖에 날씨는 추운데 안에는 따뜻하니 고맙습니다. 걱정과 불안으로 거리 두기는 했지만 영상통화로 마음은 훈훈하게 따뜻한 바람이었기에 고맙습니다. 만남이 멀어지니 온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우기에 신세대가 되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TV나 컴퓨터가 일상이 되어 글러 벌 세상 어디든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니 고맙습니다. 떠드는 소리가 축제가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찾아 소리 지르고 뒤죽박죽 사나운 이리떼가 기승을 부리다가 양들을 본받았나 조용해지는 것 같아 고..

영상 법대로 하라는 이 말은 모든 삶이 맨 꼭대기서 위치대로 흔들어대니 죄를 만드는 곳도 되고 죄의식이 자리 따라 달라지는 현실이 무섭기만 합니다. 정의를 위해서는 목적을 버리기도 해야 하건만 이리떼의 목적을 위해서 배신하며 잡아 헤쳐서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 사법체제는 무너지고 말겠지요. 법을 아는 이들이 법을 빠져나가는 법을 아니 억울하게 당하는 이들이 울부짖음은 가진 것 없고 모르기에 당하는 한탄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사는 것에 편리하게 하려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헌법이고 제도지만 바뀌는 세상에서 맞지 않으니 개혁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보이지 않아도 그 제도 속에서 한발 작 앞으로 나가나 봅니다. 힘없는 이들의 법망은 그물이 촘촘하여 빠지지 못하는데 힘센 괴물들은 그물을 찢어 버리고 온 바다를 휘..

겨울꽃< 돈과 기도>

돈과 기도 돈이란 것이 마음 까지 점령했나? 돈 앞에서 치사해지는 나를 볼 때 오래전 그 순수함이 부럽다.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욕하면서 배워 가는 줄 모르게 변하였더라. 쓸데없는 걱정 나하고는 상관없는 것을 탓하면서 진상이 되었으니 애들이 예쁜 것은 있는 그대로 마음이 보이기 때문이라면 나도 애들이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쁜 마음이 자리 잡은 나의 한 부분이지만 어릴 때 추억이 무색해지게 어른도 애들도 돈으로 평가하는데 그중에 나도 한사람이었더라. 어쩌다 보니 그의 부모가 어떤 사람이었나 궁금했고 훌륭함을 됨됨이로 보는 게 아니라 돈이 얼마나 많은가로 평가하니. 갈수록 돈이 생활도 윤택하게 해주고 돈의 가치가 자리로 옮겨 갈 때면 이익을 위해서라면 배신은 일상이 되었으니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