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1/07 2

들꽃의 이야기.

들꽃의 이야기.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들 저마다의 향기는 달라도 꽃향기. 안보여도 오래 기억나는 향기가 되고싶고 꽃잎은 지 아무리 예뻐도 때가되면 시들지만 향기는 바람에 남기어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 향기가 짙었다. 보이지 않게 저멀리 있어도 바람에 실어오는 꽃의 향기 비를맞으며 방울방울 꽃잎에 맺혔다가 세상 바람 부는대로 부딧치며 흔드는 대로 날려버리고 얼은땅을 뚫고 뽀족뽀족 새싹으로 나오는 강인함에서 인생이 사는 것을 보면서 예기치 않은 사연 받아들이며 주어진 현실 인내로 향기나던 들꽃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아쉬움과 후회가 범벅이지만 나 한테 주어진 현실 이라면 늙은 꽃이라도 향기는 내고싶다. 세상을 살면서 꽃이 아니적 없었고 새싹이 꽃으로 피었다 시들면 마른꽃으로 벽에 걸리어도 꽃 향기. 작은꽃잎이나 ..

말 옷 사랑.

옷 딸이 준 겨울점퍼가 모자의 떨이 인조가 아니고 진짜기에 비쌀것 같아서 가지고 왔지만 밖엘 못나가는 현실이라 장농속에서 있었는데 동생이 몸매가 좋아서 맘에 들면 가져가라하니 가져갔다. 색도 세련되고 옷이 좋아 다른이 주기 아까워서 가까운 대로 주었으며 크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나이대로 옷을 입는다고 넉넉해서 좋아보였다. 또 동생이 사온 바지가 딱 맞는것이라 여유가 없기에 불편하여 손녀딸 보고 입어 보라하니 작아서 입을 수가 없었다. 사랑 늙어도 사는방식은 편함이고 거기에 맞는 리듬이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라 우리의 리듬은 밀려났으며 그제는 동생 어제는 서울에서 온 내애들 애들은 깊은 밤이지만 남편 아침미사 다녀온다 성당에 갔다. 베란다는 어젯밤 미역국 하고 엘에이 갈비 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