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한마음 보이지 않아도 사는 아파트는 보이니까 멀지않는 느낌이며 목소리 들은지가 한달이 지났다. 속이 보이는 사람들이라 어떤말을 해도 서운하지 않기에 미주알 고주알 사는이야기 다하는 우리들 남편이 서울지리를 몰라 차도 안 가지고 버스로 서울을 가는데 코다리와 만두속 동김치 바둥바둥 싸서 가져가려하니 남편이 싫어했다고 남편보고 무어라하는데 내가생각해도 어이가없었다. 속으로는 엄마 마음은 다똑같구나 하면서. 코다리는 아주 만들어서 가져가지 하니 직접해서 먹어야 맛있기에 가져갔다는데 딸네 주방에서 엄마가 하고 있으니 딸과 남편이 속상했는지 다시는 이런거 가져오지 말라고 했다고 서운하다는데 생각해보니 그말이 옳았으며 늙으면 주책없어도 엄마음은 하나. 서울다녀온 이야기 듣다보니 전화가 한시간 넘기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