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1/26 2

신뢰

신뢰 비대 고치는 이가 오늘 온다해서 그안에 김치를 담았다. 그 기사의 형편에 맞게 오겠지 하여서 다시 전화해보니 올때 전화하고 온다 하였다. 작년에 김치를 한통 남기었는데 어쩌다 보니 다 먹어서 오늘 명절 김치겸 담았는데 배추가 어쩜 그렇게 좋은지 김장배추를 많이 담글 필요 없었다. 어제 절이어 오늘 씻어 담었는데 나는 밥값하느라 생강과 마늘 다듬었으며 담는 것 다 잃어버려서 옛날에 내가 어떻게 담았지 그와 비슷하게 이것저것 양념을 내 맘대로며 남편하고 둘이 3포기 대충 담았지만 정성이 들어갔으니 익으면 만날 것 같다. 상온에서 하루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저장하려 김치통을 비워 빈통을 만들었고 2통 빡빡하지는 않았으며 김장김치 담을 때 동생이 사다준 고춧 가루가 매워서 전화했더니 안매운 자기네 고춧가루..

비혹한 땅

비혹한 땅 삼한 사온이라고 겨울이 아무리 추어도 사흘 추면 나흘은 따뜻한다고 하였지만 겨울날씨는기온이 차가웠습니다. 이렇게 한파속에 살아도 마음은 따뜻한 기온이게 하소서. 눈이오면 새하얀 세상이듯이 저희도 하얀 마음이게 하소서. 얼은땅을 녹이고 기름진땅을 주신 주님의 사랑 고맙습니다. 기후 이상 변화로 눈이 와야할 겨울인데 어디는 눈이오지만 여기는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더니 다음 날은 지눅 개비와 한파로 산과 들 꽁꽁 얼어 버려 비혹한 거리지만 다시 찾아온 겨울햇빛으로 얼은땅을 녹이듯이 저희들도 훈훈한 마음을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