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1/24 2

든든한 오늘

든든한 오늘 바람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데 병원 약속한 날 시간약속 지키려고 어둑어둑한데 나갔습니다. 물이라도 마시고 가라니까 혈압약 먹느라 물마시었다고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본다고 챙기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있을 때는 나의 손발이었는데 혼자서 서울간다니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나가보니 택시가 있다고 일찍 버스역에 도착했다며 전화받았고 강남터미날에서 은주만나서 병원이 보이니 함께간다고 하였으며 애들이 서울에 살아서 내가 함께 가지못해도 나와 남편 모두 든든했습니다.

신비

신비 씨뿌리는 사람들은 기름지게 가꾸어 건강한 열매가 맺기를 기다리는 신비니 저희도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지가 되게 하소서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신비의 세상으로 가기에 우리는 어제를 기억하는 잠재 의식과 내일을 모르는 신비속에서 살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보이지 않기에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때 신비라고 하며 생명의 끝이있는 유한의 세상에서 과학으로는 풀지못하니 신비였으며 . 날마다 멀리 보이나 잡히지 않는 신기루 속에 신화적이고 신비의 희망을 갖게하니 고맙습니다. 삶의 이성이나 상식으로 설명할수 없을 만큼 신기하고 묘한데가 있어 에기치 않은 일이 일어나는 신비는 보이지 않는 우리의 희망이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