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113

군대

술 담배 군대를 지금은 친한 친구와 부대 배치하는 세상 한 친구는 술 담배도 안 하고 성실하고 착하지만 한 친구는 술 담배 마시고 사교성도 많은 교활하고 약은 친구 성실한 친구는 죽을 둥 살 둥 최선을 다해 일하며 쫄병 이니 윗사람에게 성실성을 보였다. 술 담배 안 하니 짬 시간에도 일만 했다 술 담배 하는 친구는 시간을 내어 짬 시간에 상사들과 달콤한 입담으로 인기가 좋아지며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친구가 되었더라. 성실하게 일만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그도 짬을 얻기 위해 피로도 쉬기 위해서 술 담배를 배웠다고 한다. 공평 성실보다는 상황에 따라서는 지혜가 필요하고 미련보다는 약은 사람들이 지배하며 리더가 되어가니 공평하지 않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여러 모습으로 서로 다른 이들과 배우며 살아가..

표현의 자유

자유 표현의 자유 민주의 자유 배가 고파 먹기 위해 사는 것이 해결되니 맛을 찾아 먹는 시대 누가 만들었나? 먹는 자유가 주어지니 민주 자유를 원하는 이들이 지금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지키지 못한 것 같이 미안하다. 독재의 총칼에 생명을 맡기고 자유 민주를 부르짖었던 60대 누가 민주를 이야기하며 가르치려 하는가? 자유 민주를 말하려면 내가 먼저 실천하고 희생하여 얻어지는 자리 사람들이 평가하는데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이용하는 자리로 권력을 남발하니 책임은 진영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정권이 바뀌는 대로 또다시 싸우면서 끝나지 않은 내전이 부끄럽다. 지금도 현실에서 써먹는 표현의 자유 수녀님한테 교리 받을 때 누가 신부님 수녀님 자유가 없어서 힘들지요? 하니 표현의 자유란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하시었다. ..

그때 그시절

그때 그시절 초가지붕에서 스레트나 양철 기와가 부를 자랑하던 시절 비가 오면 아파 우는 소리 어디로 갔는지 빌딩처럼 아파트가 줄을 잇고 선호하는 세대가 되었더라. 보이지 않아 잃어버린 것들이 어찌 그뿐이랴? 어릴 때 별나라 꿈꾸던 현실이 과학으로 찾아가고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차별하니 비교가 생각을 좌우하기 때문이더라. 사시사철 바깥세상은 변하고 공평 공정 평등을 목표로 삼아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마다의 삶은 달라도 부를 먼저 생각하며 발악하지만 만족하지는 않더라. 철 따라 풀이 자라면 꽃이 되어 향기를 주는데 숨 막히는 차별 때문에 철없는 애들이 동심은 없어지고 혼자만이 살 수 있는 지식 공부에 젖어 전부가 적이 되어 경쟁하며 삶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니 불쌍하더라 여름이면 땅을 덮어버린 초록의 ..

자유와 가치

자유와 가치 자유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고 그만큼 힘이 들지만 꼭 유산으로 남겨야 할 일이 자유가 아닌가? 이만큼 이뤄진 현실에서 자유를 지키려면 가치가 뒤 바침으로 지탱해줘야겠지. 세상 흐름 따라가도 더 아름답게 하는 자유와 가치 공허한 현실을 일깨워 주는 현실에서 자유와 가치는 늘 말하는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은 자기의 생각이 세상을 지배하려기에 현실을 못 지키고 세상이 시끄러워도 하루가 지나는 대로 잊어가며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말더라.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계산된 현실과 싸우는지 전쟁하는지 저마다 생각은 달라도 언젠가는 양심이 자기를 돌아보게 하기에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은 현실과 거래하며 합류하는 이가 승리해도 다른 한편에 견딜 수 없는 양심이 자기를 버리기도 하지..

삶과 죽음

삶과 죽음 빅터 프랭클 에세이 에서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 끔찍한 2차 전쟁의 아픔을 보다가 생각하지 못한 현실이 오늘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이 의혹으로 남았다. 80년 전 일이 지금도 우리 가까이서 일어나고 있으니 슬픈 세상에 우리가 살며 정의가 어느 순간부터 메말라 불의 앞에 익숙 해져가니 얼마나 많은 이가 죽음과 싸움할까? 한세월 살다 보면 보석에도 티가 있는 법인데 누가 자기 이익 없이 공평을 위해 노력했을까? 불륜이란 이름이 미투 바람으로 남자를 다 죽이지 않으면 가정을 파탄시키니 고개 숙인 남자들 죄 많은 남자가 되어 얼마나 더 비난받을지? 여자들은 마음이 안 가면 자기를 지키는데 불륜이 왜 미투로 변했는지? 더 이상 슬프게 하지 말았으면 남녀의 공평이 만..

님의 향기

오월은 가정의달 예쁜 달인데 아픔도 섞여 있어요. 님의 향기 오월 하면 떠오르는 님 볼이 볼록한 매력은 정의를 위한 고집이었나. 바람 부는 대로 갈대같이 흔들렸다면 부러지지 않았을 텐데. 곧은 큰 나무가 세상 바람에 부러지고 말았어요. 머쓱하게 웃음 짖는 수줍음 높은 이들한테는 당당한 말투 보잘것없는 이들에게는 고개 숙이신 겸손 오월의 푸른 잎은 님의 숨결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가슴으로 울면 눈물이 주룩주룩 나던 그때 시간이 흘렀어도 오월이면 생각나는 님 마지막 가시던 길 풀 한 포기 뽑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에 마음이 찹찹했을까? 내 한 몸을 던져 옆에 있는 사람들의 앞을 향해가게 하는 님은 진정 큰 나무였습니다. 노란 풍선이 여기저기 노랑꽃이 되어 어울리던 그때의 오월 11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

바람아 전해다오

바람아 전해다오. 초록빛 물결이 넘치는 초여름 맑은 하늘 슬픈 듯 회색구름 감도는데 가슴을 활짝 열고 소리쳐본다. 바람아 전해다오 저 높은 곳을 향해 촛불아 비추어라 저 어두운 곳을.. 이 땅의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민주주의를 위해 불사른 용기 있는 대한의 아들딸 자유의 노래가 시들지 않는 꽃이 되었다. 하늘은 알고 있다. 약한 자의 설움을 용기 있는 평화 그 촛불의 의미를 정의는 권력 앞에 바람 부는 촛불 같아도 민심은 천심이라 바람아 전해다오. 자라나는 꿈나무들 염원하는 촛불의 의미를.

해는뜬다.

해는 뜬다. 이기고 지는 싸움 민심을 보인 표 앞에서 반항하는 과거 방송언론인 법을 만드는 이들이 법을 안 지키고 서민만 지킨다더니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구차하게 반항하는지? 3 15 부정선거와 맛서 여기까지 선거의 자유 민심을 보였기에 뭐든지 심판은 투표로 반장선거도 비밀 투표인데 애들 보기 부끄럽다. 표현의자유 언론의 자유라지만 책임이 함께 있어 발판이 되어야지 차별이 있으니 비교하게 되고 너나 할 것 없이 올라서려고만 하니 힘없는 이들이 발판이 되어야 하나? 작은 이들의 주어진 기회 마음을 보이는 선거 국민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들이 무얼 원하는지 배우면 좋으련만 어떤 이들은 사월에 머물러 있지만 계절도 사람들도 오월에 와있어 동트는 해도 오월이 좋아 일찍 오르네.

무슨자유

무슨 자유 천국과 지옥을 오가야 하는지 꽃이 피었다 시드는 게 세월인데 되돌아서서 오던 길 가려 하는지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욕심 때문에 가지 못하고 제자리서. 꽃피어야 할 선거가 이기고 지는 싸움하면서 마음은 표로 유권자가 정리해주고 표현의 자유 언론에 자유란 말에 가식과 포장이 이쁘게 피어있던 꽃잎을 가리고 머리에 후 꺼 시 넌 것처럼 사람인지라 실수도 있겠지만 순수한 이들에게 달콤한 말로 속이고 곤란하면 고의가 아니었다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떠들면서 표현의 자유라는데 정말 모르는 척 하는 건가? 속을 알 수가 없으니 자리마다 주어진 책임이 있는데 표현의 자유란 말로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말로 사람을 죽이더라. 관심은 세상보다는 나의 지금을 우선으로 하니 믿음이 갈수록 선한 사람을 이용하고 진실..

법꽃

배심원들 영화 법꽃 꽃은 피어있는데 세상은 얼어서 겨울을 헤어나오지 못하드라. 왜일까? 악성 바이러스와 싸워 백의천사가 많아 사그라질 것 같은데 권력 바이러스가 나라를 강타하니 부끄러운 현실 아니기를 바란다. 선거 때면 더 기승을 하는 정치 바이러스들 법이 사실을 찾아가야지 정치를 하려하나? 억울한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건데 자유란 책임을 지야하는데 어쩌다 하기 좋은 말로 검찰의 자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남발하는지 자유란 테두리가 있어 그 선을 넘으면 방종인데 쉽게 남발하니 법 이야기 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이렇게까지 망가진 법이라면 개혁으로 바로잡아야 억울한 이가 없겠지. 토론 법의 문화가 법을 지키고 다양한 배심원들의 판결이 더 믿을 수 있드라. 형평성을 바르게 잡는 법의 문화가 나라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