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113

영상 법대로 하라는 이 말은 모든 삶이 맨 꼭대기서 위치대로 흔들어대니 죄를 만드는 곳도 되고 죄의식이 자리 따라 달라지는 현실이 무섭기만 합니다. 정의를 위해서는 목적을 버리기도 해야 하건만 이리떼의 목적을 위해서 배신하며 잡아 헤쳐서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 사법체제는 무너지고 말겠지요. 법을 아는 이들이 법을 빠져나가는 법을 아니 억울하게 당하는 이들이 울부짖음은 가진 것 없고 모르기에 당하는 한탄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사는 것에 편리하게 하려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헌법이고 제도지만 바뀌는 세상에서 맞지 않으니 개혁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보이지 않아도 그 제도 속에서 한발 작 앞으로 나가나 봅니다. 힘없는 이들의 법망은 그물이 촘촘하여 빠지지 못하는데 힘센 괴물들은 그물을 찢어 버리고 온 바다를 휘..

용서

용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삶이 달라져야 한다는데 우리의 삶도 지킬 것과 버릴 것을 생각하게 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전쟁도 심란한데 떠들어대는 의원들이 더 용서하기 힘듭니다. 3단계로 묶어버리면 굶어 죽는다고 아우성치니 그래도 나랏일 한다는 이들이 월급을 가져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고 누구를 위해서 그 자리 있는지 일하라고 뽑아주니까 자기들 이익만을 생각하니 용서하기 힘듭니다. 대책은 안 내놓고 잘잘못을 따지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그러는지 한쪽에서는 배고프고 집이 없어 얼어 죽게 생겼는데 국민이 낸 세금 가지고 배 터지게 부르니까 자기들 생각을 토해내나 봅니다. 세상이 심란한데 하나로 모이지는 못해도 정의 사도 백의 천사가 많아져 건강부터 챙겨야 하는데 무서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

청년의 허리

청년의 허리 청년으로 깨어야 나라가 산다지요. 우리에겐 허리가 있어 중심을 잡고 어둠에서 빛으로 밝아지고 있습니다. 역사 속의 나라를 지킨 사람들도 다 청년들 나라를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 열정과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이런 세상에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청년으로 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면 나라도 밝겠지만 세상에서 살고 싶은 나라가 되어갈 때 청년에게 희망이 보이겠지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고 명언을 남기신 선생님들 지금의 청년들은 몇 살 까지죠? 생각이 청년이면 나이는 관계없겠지요? 나이가 들었지만 생각은 여전히 청년정신 허리가 건강해야 중심을 잡듯이 깨어있는 청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대한 청년들이 시들지 않는 꽃으로 철 따라 피었으면 합니다. 빅딜 제도 시스템 계단이 ..

지구를 지키자

지구를 지키자 설명회에서 공감했기에 몇 자 적으려 했는데 쓰다 보니 조리 없어 길지만 우리의 세상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학교는 가르치는 곳이고 집은 배우 는 곳이라고 하지만 둘 다 배움인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이 덜 자랐기에 궁금한 것을 선생님께 물어보는 순진도 묻어있죠. 선생님이 말씀은 법이었으니 왜라는 질문이 많아서 나중에는 대답을 못 했다고 웃으며 말했어요 집에서도 궁금한 게 많았던 애들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은 아이들 마음 같아야 들어간다고 하시고 세상에서도 아이들 마음처럼 속을 보이라고 하셨지요. 철이 없는 아이들 속이 보이기에 더 예쁘고 아이 둘을 키우면 반 의사가 되기도 하지만 정신의 분석조차 하는 것이 엄마 모른다면 좋은 엄마가 아니지요. 아이들 보는 모델은 집에서는 엄마 아빠..

법이란 싫다 법대로 살아라! 누가 그렇게 가르쳤나? 언제 법이 약자의 편에서 평가를 해준 적 있나? 사기꾼과 눈싸움을 하는 곳 꽃집은 향기가 나지만 오물 뒤집어쓰고 더러운 걸레에 병균들이 들썩거리는 곳 성매매 아니면 사기죄를 다루며 듣고 싶은 말이 나오게 협박하는 곳. 상대가 잘못했다고 따지면서 억지 부리며 눈싸움하는 더러운 곳이 그곳 아닌가? 눈빛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는데 그곳에 모인 이는 도긴개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왜? 라는 물음표가 많은 것이 헌법. 그런데 약자들이 들어가는 법의 문턱은 왜 그리 높은지? 법조인들 듣고 있나요. 다 그런이들이 아니기에 세상은 돌아가고 민주 법공화국으로 한단계 앞으로 가려하는데 쌓여진 덤풀들이 크기에 힘든 작업이네요. 법은 물이 가는 것처럼 순리적이어야 하는데 도랑..

아름다운 결정

아름다운 결정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득점포를 터뜨리며 한국인으로서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그가 슈퍼스타가 되기까지는 든든한 조력자인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때로는 자상한 아버지로, 때로는 엄격한 호랑이 코치로 아들을 가르쳤고, 결국 남자를 최고의 축구선수로 키워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비단 아들에게 축구 실력만 가르친 게 아니었습니다. 아들에게 인성을 먼저 가르쳤고, 겸손한 삶의 자세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께 가르쳤습니다. 내년 1월 춘천에 문을 열 예정인 체육공원도 아버지의 설득으로 시작됐습니다. "아들아, 170억으로 건물을 사면 너와 나는 앞으로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돈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면 ..

사법의 그림

사법의 그림 법치국가서 산다지만 마음대로 그리는 사법 떠드는 이들이 감출 것이 많다는데 까발리지? 털면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는데 어떻게 남의 눈에 들 수 있나? 서로의 생각이 다른데 그래서 법이 있지만 누가 믿겠나? 여전히 무전 유죄 유전 무죄가 되었고 갈수록 개혁이 아니라 뒤로 가고 있으니 사법개혁만이 모두가 공평하게 사는 것이더라. 깨끗하게 사는 것도 마음이 결정하는 거지 법 조인의 마음대로 사는 것은 아닌 것은 법을 믿지 못해서고 그래도 양심 있는 법조인은 평가하기 어려울 때는 고민을 하며 말 한마디가 오류를 범하여 한 인생을 망가뜨리니 확실치 않으면 피의자 편에 서야 한다지 억울하면 안 되니까. 억울하지 않게 법이 있는 건데 판결은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그래서 그곳은 비리도..

판사

판사 법치국가에서 말 한마디가 헌법이 되니 억울하지 않게 헌법이 있는 건데 이번 법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판사의 생각이 엄청난 실수가 아닌 죄악이 되었으니 과연 그 판사의 결정을 얼마나 믿을까? 정말 실수한 건지 판사도 탁상 행정 하며 상황을 몰랐는지? 일부러 골탕을 먹이느라고 그런 건지? 어째거나 자리는 행세하는 곳이 아니라 책임을 묻는 자리 판사도 사람이니 실수는 하겠지만 고의적이 아니기를 이렇게 큰 사건이 되어 전국적으로 나라가 불안하게 하였으니 분명히 책임을 져야겠지 누구든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되겠지만 이상하게 보면 의혹투성이 언제부터 믿지 못하는 법이 되었나? 진영싸움이 별것 다하게 하는지? 코로나로 심각한데 네 탓 내 탓 하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본의 아니게 실수라 해도 억울한 것이 세상일이..

책과 통하는 문

책과 통하는 문 서가를 향한 동심원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다. 동그라미 아이들도 책에 빠졌다.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 나루역 주변 자투리땅을 재생해 만든 서울 책보고 모습이다. 대형서점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스물아홉 개의 헌책방이 한 공간에 모였다. 투박한 디자인의 손때묻은 헌책 13만 여권이 꽂혀 있고 다양한 독립출판물도 열람할 수 있다. 절단된 진귀한 책을 만나는 즐거움은 덤이다.

끼리끼리

까리 끼리 고3이 공부를 잘해 서울대를 갈 수 있다는데 망설이는 것은 지금은 내 자식만은 누구한테도 기를 안 죽이려 하기 때문이다. 돈 많은 애들 비싼 식사 사주며 나누니 못사는 애들은 따라갈 수 없기에 학생 때부터 빈부의 시작. 공부하러 간 곳이 아니라 세상과 싸우고 돈 버는 법을 배우니 그리고 돈 앞에서 이길 수 없으니 목소리만 커지는 시위 그곳은 옛날 등록금 때문에 가난하고 머리 좋은 애들이 간 곳인데 지금은 머리도 돈을 주고 사서 강남에 학원이 다 모이고 강남 애들이 서울대를 많이 간다니까 강남이 집값을 망치고 있으니 정치를 공평하게 한다면 밀고 나가 집 때문에 서러움이 없이 그냥 가족이 모이는 우리의 집 살고 싶은 서울이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