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62

기도 이야기 2

정의 지도자 아수선한 시대에서도 한쪽에서는 꽃이 피듯이 온갖 거짓이 판치어도 불의를 이기는 것은 착한 양이 아니라 정의였으며 나라가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이치나 순리를 거스릴 수 없는 것은 눈비를 맞으면 사실만 남으니 억울해서 빨리 사실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밝혀지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일찍피는 꽃이나 늦게 피는 꽃도 꽃이며 향기가 나거든요. 살다보니 믿었던 이에게 실망하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하고 말속에 살아온 경험에서 그를 보았습니다. 오로지 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는 투철의 사나이 그런이는 항상 나라의 허리가 되어야 하며 경험을 토대로 지도자고 나라의 아버지였습니다. 생각대로 평가하기에 %수를 따지고 이겨야 승리하듯이 그런이가 정의 지도자가 되어 주님께서 머무시는 나라가 ..

주님의 봄

주님의 봄 사순절 중반이 가까워지면 관광하며 봄을 보내지만 교회는 침통한 아픔과 죽음에서 부활을 준비하는 거룩한 봄. 미래는 안 보이기에 희망을 품듯이 그래서 거룩한 예식은 다시 한번 기리게 하니 해마다 사순절과 부활은 죽음에서 생명을 살리는 봄이었고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시고 겨울에서 봄으로 생명이 싹트게 하시는 주님 마음 저희도 닮게 하소서. 세상과 싸우느라 시달려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봄이 되게 하시고 삶의 목적은 합당하였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순절이 되게 하소서. 3월 3일 새싹이 돋아날 준비 하며 오늘은 예수님 오시는 날 나도 봄옷으로 갈아입으렵니다. 봄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맑은 날 세상이 봄이라 하니 내 마음도 봄인가요? 서울에 있으면 서울의 봄 대천에 있으면 대천의 봄 세..

예수님 마음

예수님 마음 가까이 주님 닮은 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모르는 것은 주먹에다 쥐어 줘도 모른다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내 맘대로 평가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어설피 아는 것보다는 몰랐던 것을 체험하면 누가 뭐래도 확실히 알았답니다. 아는 것과 경험하는 것들이 산 공부인 것은 내가 서서히 상황 따라 변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옛날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주위에 의식하기에 늘 웃는 사람과 만나면 내 마음도 웃게 되니 보이지 않는 예수님 닮는 것보다 세상에서는 가까이 주님 닮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닮고 싶었답니다. 보이는 예수님 닮은 이를 닮게 하여주소서. 세상의 천사 몸이 불편한 나였지만 남편까지 수술해서 먹는 것이 힘들었는데 가까이 사는 예수님 닮은 시누이가 기분 좋게 이것저것 먹을 것 가져왔는데 요즘에 연..

최양업 신부님

youtu.be/ndk21dElrvc 최양업 탄생 200주년 심심산골 계곡이 깊어 배 밑바닥 같다고 하여 '배론'이라 한다는데 이곳 성지 순례를 했지만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흔적을 글에서 읽었습니다. 한참 후에 우연한 계기로 그곳에 계시는 시누이 동료 수녀님 계시기에 갔었습니다. 한참이 지났는데도 그곳은 성지가 참 아름다웠고 십 사처 산으로 올라가면서 있었는데 산 정상에 경계선이 이곳은 청주 교구 베론 성지 반대편은 원주교구가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곳에서 최양업 신부님의 업적이 쓰여있었는데 그냥 지나치었고 오늘날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훌륭하신 분이었네요. 바로 이곳에서 멀지도 않은 청양에서 나시었더군요. 김대건 신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신부였던 최양업 신부님 이곳 베론 성지 아름다운 곳에..

사순절

사순절 말씀이 유튜브로 폭포수가 되어 교육뿐 아니라 종교도 비대면인 유튜브 온라인이 대세였습니다. 비대면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정화 시킬 수 있는 세상에 저의가 살아감에 고맙습니다. 시작하는 봄 부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수요일로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기에 축복의 사순절이 되기도 하고 늦가을이면 살아온 자기를 성찰하는 대림절이기에 판공을 보면서 일 년에 두 번은 자기를 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이 주어지는 대림절이었습니다 손 고락질 당하지 말라는 것은 생각이 시키니까 내 마음이 보이니 꽃에다 손 고락을 보이게 하소서. 사순절에는 주님의 저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니 비록 힘들어도 나를 위한 것이지만 우리를 위해서 부귀영화 명예를 버리는 주님 마음 닮게 하시고 이 사순절 해마다 주어지는 것은 쌓여 진..

김대건

youtu.be/B_mCInc5uiQ 김대건 신부님 고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개혁은 누군가 자신을 내놓지 않으면 힘든 일인데 그 일을 김대건 신부님이 하셨기에 고맙습니다. 미리내 성지에 가보았으나 그곳은 김대건 신부님의 흔적만 기념하는 곳이었고 안 계시었지만 갓 쓰시고 두루마기 입으신 신부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초의 신부님 천주교를 알리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대한 책이 없더라고요. 올해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하는 해에 신부님의 일생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터넷 뉴스에서 신부님 행적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같이 개혁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분이셨고 억압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목숨을 바친 김대건 신부님 나라를 위해 헌신 하셨기에 오늘날 저희가 종교의 자유를 외치면서 자..

백신

백신 정말 믿지 못하는 건지 믿고 싶지 않아서인지 건강을 예방하려 건강 보험도 들고 의료 보험이 있는 건데 왜 우리는 불신이 만연한 사회풍토인지 백신을 가지고 전쟁에 도구로 쓰는지 알 수 없지만 어째거나 이사회는 뉴스나 언론이나 믿지를 못하니까 심지어는 종교도 목회자를 보고 다니지 예수의 마음은 자기들이 평가하며 장사를 하네요. 인권을 사랑하시려 저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듯이 고뇌하는 예수님의 사순절 저희도 숙연하게 보내게 하여 주소서. 법도 인정이 있는 거라면 종교의 법은 더 인권을 사랑으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이 말은 이해가 안 가요. 억울한 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면 주어진 모든 일은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돈이 우선이 되어 간다 떠들..

십자가의 길 <간절한 기도>알파요 오메가

youtu.be/6glrSu90pn4 십자가의 길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악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의천사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기도는 사랑의 도구였습니다. 우리도 다 함께 사순절을 숙연하게 보내며 당신을 기리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늘과 땅을 이으시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음으로 부활하신 주님 교회를 위해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사람을 위해 교회가 있어 공동체 안에서 모여 당신을 닮아가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고 가시는 주님 그 십자가 저희가 질 수 있는 것은 십사 처 아래서 묵념하며 간절함을 기도하는 사순절인데 오지 말라 최후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며 고독하게 텅 빈 성당에 홀로 계시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인간이 만든 바이러..

파트너

파트너 삶의 모든 중요한 분야에서 자문을 받아 일어나는 일을 자격 있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배우는 것이었는데 가끔은 나의 말이 맞기도 하였답니다 자문의 목적은 삶의 방식이 그리스도를 닮아 친숙하고 성숙하는 것이니 보이는 세상에 젖어 있어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최소한 닮아가게 하시고 그런 이가 늘어가게 하소서. 파트너란 저의 생각이 맞는 것이라면 저의 마음속에 한자릴 비워 둘 테니 그곳에서 쉬소서. 다행히 저에게는 세상에 자문 파트너가 잘 모르면 묻는데 자세히 알려주니 나의 삶에서 이래저래 여러 가지 가장 편한 파트너랍니다. 보이는 파트너 안 보이는 파트너가 함께하니 삶이 외롭지 않기에 날마다 고맙습니다. 현실에 오늘도 안 보이는 내일도 늘 함께하여 주소서.

관 계

관계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만남으로 관계가 이루어 지지만 관계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나의 그림이 아름 다우야 좋은 관계가 되겠지요. 부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돈과 시간의 사용 도덕과 윤리적인 행동 개인적으로 갈등하고 있는 문제 이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서 지켜야 하고 이룰 수 있는 것들이기에 우리의 목표는 하느님과 관계에서 첫 번째는 돈 잘 쓰면 돈이고 잘못 쓰면 똥이 된다 해도 돈이 가는 곳에 사람들이 모이고 공동체 모임에서는 꼭 있어야 하는 돈은 일부분이랍니다. 시간과 도덕 윤리나 행동 신뢰 경제 삶의 질을 높이는 보이지 않는 영적 관계로 사는 동안은 이런 것들이 삶을 윤택하게 하기에 고민하면서 발악하지만 내 뜻대로 안되어서 슬퍼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먼 날을 믿어봅니다. 종교의 믿음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