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시집가던 날

우리들 이야기 2021. 6. 8. 11:05

시집가던 날

감색 한복에 연두색 더불코트를 입고 세배하고

오다가 남편을 만났는ㄷ 우리들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인가?

아니면 응덩이서 뿔이 났나?

어리다고 한 애들이 처녀가 되어 시집간다고 하니

몆집 안사는 시골 동네기에 누구네 하면 다 알 듯이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청춘들이 연애를하니

동네에서 입소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서울갔던 처녀도 시집가려고 시골로 돌아오고 남자는

군대가면서 휴가와 약혼 하고 결혼하기전 할 것은 다 해본

장녀 장남 아버지들은 구년친구 엄마들은 이웃 사돈이

되기에 기분좋아 약혼식날 몸을 가누지 못하게

술을 마셨기 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여

다시 사진을 찍어 군대에 증명하고 날짜를 잡아 결혼할

남녀로 모두가 인정하는 시골행사

그렇게 맺은 인연이 처녀총각은 늙어버렸으나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두사람은 굴곡을 버티어낸 시골에서

서울을 거쳐 다시 나살던 곳으로 자리잡은

오래전의 이야기가 추억의 한페지되었습니다.

 

시집가던날

흙마당이지만 기억자로 방은 작아도 4개 였던 햇빛이 놀던 그집

서울에서 친구가 결혼식 참석한다 내려왔고

방마다 고모들 아는이들 차지하고 불때어 저녁밥을 짓던 엄마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시집보내는 부엌에서는 어른들이

불을 집히어 종일 쉴새없이 굴뚝에선 연기나고 그때만 해도 집에서

잔치를 했으니 더 어른들의 몸과 손은 바빴을 것이다.

겨울의 끝자락 기온은 내려갔는데 함진아비가 남편의 친구들 돌담에

걸쳐있는 사릿문을 통과해서 마당에 죽치고 함 사세요.

하는데 할아버지가 나가서 혼을 내어주었던 그 일들

동네 총각들이 처녀 훔치어 간다고 남편 발바닥을 때리더니

그 남편친구를 백신 접종하느라 병원에서 만났는데 나도 볼품없이

변했지만 남편친구도 완전히 할아버지가 되어 시골에서

동네 회장한다고 하니 세월의 무상함인가?

세월은 변하지 않고 문화만 바뀌어 온라인으로 가는데

그때의 처녀는 없어지고 한 할머니가 시집가던때를 그려보고 있답니다

 

공평

알수 없는 행복은 주먹에 쥐어줘도 못 찾는

행복이 아니라 만드는것이었나요?

작은 기쁨에서부터 행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삶은 당장을 먼저 생각하니까요.

내일 보자는 이 안 무서운 것은 하루의

여유가 있으니까요.

잘나가는 남을 보고 신세 한탄해도

세상은 공평하기에 신의 조물주는 필요없는

것은 만들어 내어놓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보니 그 사람에게서

절 갖추어진 쓸모를 못 봤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내일을 안 가봤기에 희미해서

빠지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솟아 난다는데

운이 없었나? 시궁창에 빠진 사람이 나였습니다

경제를 흔들어놓았기에 이익앞에서 망가지는

내가 싫었지만 상황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공짜를 좋아하는 습관이 생기니 이용해서

하나 더하기 하나 해놓기에 하나만 사면

바가지 쓴 것 같으니 종교의 믿음이 실종되고

브랜드가 믿음이었어요.

한일도 없이 부가 따라오면 운 좋은 이라고

하지만 세상은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고 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써야하는데 쓴만큼

더 챙기려 하면 있는 것도 다 뺏어간다고

잃어버리는 이들도 보았습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고 공짜로 번돈이라

쓰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노력해서 자기 스스로 일어선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서 쓸줄알기에 그들이 세상을 돌아가지요.

공짜로 챙겨서 틀켜지고만 있다보면 사람들은

떠나기에 자기 자신이 나눔으로 해낸 것을 즐기는

사람은 생각이 시키고 몸이 움직이니 행복한

사람이었으며 시간은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어도 잘 이용하면은

인생의 삶은 천지차이며 세월이 가는대로

늙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듯이 신체

나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일이 없어지기에

늙는 것을 싫어하고 돈을 조금 받아도

일을 해야 나이를 초월하고 희망을 부르는

사람으로 그러기에 서두르지 말라하고

쉬지도 말라한것은 늦게 핀 꽃은 오래가고

향기는 달라도 꽃이듯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크고 작은 바람이 불어오지만

바람을 맞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나무는

커가는데 그만큼 클수록 더 많은 바람을

맞았으니 얼마나 아팠을 까요.

인기있는 대상도 뒤편에는 안보이는 아픔이

있었는데 딛고 일어서는 용기에서

인기를 얻었듯이 어떠한 상황의 생활이라도

좋은 습관으로 고치려면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으며 찾아보니 엄청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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