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05 2

추억은 내가슴에

추억은 내가슴에 Tv에서 도라지 타령을 부르기에 어린날들이 생각났다. 오래전 당고모가 교회서 연극하였는데 내 친구들이 언니 언니 하고 부르며 따르기에 나만 당고모라 불러서 거리감을 느끼며 약올라 나도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느냐고 하였더니 모두가 웃었다. 우리 동네에 콩쿨대가 들어온다하여 나와 친구가 나는 도라지 여인 친구는 바지저고리를 입은 남정내 손뼉을치고 해이 하며 돌아보면 두 얼굴에 웃음이 나서 웃었던 날들이 추억이 되었으며 하찮은 날들이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었다. 늙으면 추억먹고 산다더니 내가 그 입장이 되었으며. 추억의 앨범이라고 지난날이기에 버릴수 없어 그때의 사진들을 보다보면 촌스럽지만 그 시절이 떠오르고. 옛날의 모습을 보면 시간이 청춘으로 돌아가 젊음은 추억의 설레임으로 다가갔다가 뒤로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매사 작고 큰일 고마움을 가지며 하느님 말씀속에 살게 하소서. 내가 하기싫은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야하지만 내가 하기 좋은일도 남에게는 시키지말라고 하였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그런내가 되게 하여주소서. 만나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게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 맛을내는 내가 되게 하시어 새봄에 새싹이 나오듯이 사랑이 솟아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