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인생 타고난 예술 머리써서 연구한 기술 그 틈바구니에서 예술과 기술을 문화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었다. 머리써서 수레바퀴 위에 타고가는이 수레가 미안해서 끌고가는이 천차만차 다르지만 나는 밀고 가다보니 땅에 떨어진것들이 보였으며. 한참을 밀고 가니 무거웠던 수레가 나도모르게 비워져 가벼워서 놔 두어도 지맘대로 굴러가고 있었다. 저마다 다르게 주어진 인생의 수레는 생각대로 움직이는 기계였다. 허무 삶과 싸우며 살다보니 고왔던 꽃잎은 땅에 떨어지어 낙엽으로 거리에 뒹굴고 있었다. 나는 안보여도 상대에서 나의 늙음을 보았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이말을 귀담아 듣고싶다. 젊음이 넘치던 매끄러운 생김새는 감추어져 있어도 젊음의 청춘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기에 그런이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