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02 3

매화

매화 새봄의 문턱에서 오래전 나살던 곳은 대문밖에 노란 매화꽃이 피었는데 여기저기 옮겨다니다 머문곳 여기서는 하얀 매화가 시선을 머물게 한다. 꽃으로 봄을 알리다가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끌더니 열매로 맺었다가 매실액기스로 물을 우려내니 다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매실처럼 그런이가 많으면 나사는 동네부터 세상이 매화겠지. 내 여름 삶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가? 햇빛이 내려쬐는 저물어가는 여름날에 시원한 바람은 불어왔다. 여름이 깊어가면 타다말은 잎새들이 물들어 마음은 더운 여름에서 물든 잎새와 함게 내 가을은 익어갔다.

삶에도구.꽃샘추위

삶에 도구 어둠은 밝음을 찾아가듯이 봄기온이 겨울을 밀고갔으니 보이지 않는 세월의 힘. 삼월하니 봄의 문턱에서 빈틈없는 사다리가 되게 해 주시고 오르고 내려오는 언덕 으로 현 상황에서 삶의 도구로 써주시어. 삶에 진실한 사랑이 들어가게 해 주소서. 높고 낮음 없는 고리에 열쇠가 되어 모든 삶에도 도구가 되게 해주소서. 꽃샘추위 3월인데 밖에 기온이 영하 8도라하니 봄으로 오는길이 꽃샘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땅속에서 잠자던 새싹들이 땅을 비집고 급하게 나오려 하고 먼저 나무꽃이 봄을 알리는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다 얼어죽을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3월하면 생일도 많지만 기일과 우리의 결혼기념일도 다 희망의 봄. 작년이맘때 행사가 많았는데 또다시 일년이 지나고 다시 찾아오는 봄 세월속에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