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10 2

강.사순절

강 누구의 강인가 서로의 다름이 강이 되었어도 주님의 나라 강을 바라보게 하소서 천사의 강은 건너가서 겨울에서 봄으로 왔지만 맹수같은 악마의 강은 건너지 못하였으니 추운 겨울에서 떨고 있다는데 나의 강은 주님의 강을 건너가 향기나는 봄꽃이 피게 하소서 사순절 하늘과 땅을 이으려 고난속에 신음하시는 주님. 해마다 부활로가는 사순절이 저마다 생각은 달라도 주님이 주시 는 사랑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희생보다는 사랑으로 가까워 지게 하시고. 성가에는 천사의 말을 하는사람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는데 세상은 말한마다로 천량빛을 값는다고 속고 속이듯이 하늘과 땅의 기준이 달라도 말속에 사랑이 함께 들어있게 하소서. 삶에서 희생보다는 서로 사랑하는 사순절이 되게 하소서. 하늘과 땅사이에 내가살며 주님사..

옛날이야기

옛날이야기 오늘이 지나면 훗날에는 옛날이야기가 되니 날마다 옛날을 만들며 사는 것이었다. 하찮은 그때도 유행따라 살아온 날들이 지나고 나면 그 시절이 오늘의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젊은날 가게부를 쓴적이 있었는데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서 심난하기에 쓰지 않았고 일시적이라도 마음의 부자가 되고싶어서였다. 내삶이 팍팍한데 남이 것만 보면서 비교하여 흉보았는데 그들이 지금 잘 살고 있으니 누가 누구를 평가하리오. 내일이 안보이기에 내가 이런꼴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기념일 결혼하고 20주념이라고 애들이 가까운 학교에 다니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다 왔으며 친구가 어떻게 20년을 살았냐고 놀리었는데 지지고 볶고 어쩌다 그세월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좋았던 내 인생의 전성기. 그 후론 결혼기념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