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08 2

매화

운동 연명치료 하지말라고 국민공단에 싸인을 한다더니 에레베타 교체한다해서 다음 월요일에 가기로 하였다. 친구가작년 9월달에 입원했는데 목에다 구멍을 뚫고에 영양분을 주니 사람도 못알아보고 연명치료라 하는데 의료법으로 안락사가 있었으면 한다.. 의사들과 정부가 칼가지고 싸우니 아쉬우며 정부가 왜있는지 원망스럽다. 타협만이 약인데 서로가 책임을 떠밀으니 건강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었다. 아침운동을 오늘 새벽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하며 코로나가 감기처럼 온다니 조심하느라 지금 운동을 나갔다. 내봄 옷깃을 여미게 하는 봄바람 나무 꽃피는 3월이건만 나는 봄이 아니고 늦겨울이다. 추어도 겨울이 지나면 볼품없었던 내모습이 나이까지 보태지니 서럽다. 어제 오랜만에 본 삼촌이 늙었으니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었다...

아름다운 새봄

아름다운 새봄 추위를 보내고 나면 꽃피는 봄이 오듯이 사순절의 아픔을 이겨내시고 부활으로 가는 주님 닮게 하소서.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밀어내어 지난겨울은 멀리 보내고 새봄이 찾아왔어요 . 수십번 반복되는 겨울과 봄. 늘 추운 바람이 아닌 봄바람같은 삶이게 하시고 보이는 세상은 이익따라 만족을 느껴도 양심도 없어 이말을 듣지 않게 하시어 꽃잎에 향기가 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