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13 2

나의 사슬

독한 나의 사슬 어떻게 나의 사슬을 풀고 나올까? 심심하기는 하여도 배부른 소리였으며 센타에서 방문한다고 거실에 깔아놓은 전기 매트를 치우고 성소기 돌리며 준비를 하였다. 방문한 여자들이 한사람은 결혼했고 한사람은 미쓰라하니 요즘 여자들 몰라보았다. 센타에서 어떤이가 죽었다고 하니 남편이 나보다 어린대도 죽었다고 자기의 늙음을 알았으니 귀엽기도 하였다. 나더러 처녀때는 순한 양같았는데 사자를 만나서 사나워졌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나를 돌아보니 사나운 사람들은 무서워 상대를 안했는데 남편은 사랑까지 했으니 남편도 양인가보다.사자는 맹수로 하고 양은 순하다 하는데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독하다고 해도 정의가 살아 있으면 사랑이 가는 길이기에 사는것은 흑탕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니 새물을 담아 신..

맑은물

맑은물 삶이 독해져야만 해도 마음속에는 정의가 흐르게 하소서. 아픔의 사순절을 보내야 꽃피는 부활의 생명을 얻듯 죽음의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건너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오물이 있어 더러운 물이라도 흐르면 맑아지듯이 시냇물 소리가 시끄러운것 같아도 정화되어 맑은물이 흐르는 소리였으니 저희도 주님이 계신곳 바로 맑은물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