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소중한시간 잡을수 없는 시간이 갈때마다 세월은 흐르고 어김없이계절대로 꽃이피며 바뀌어갑니다. 먼 훗날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내모습은 늙어가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변해버렸습니다. 미래가 보이지않아 불안하기만 하던것이 나에게 불어닥친 큰바람에 넘어져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피려던 꽃은 피지못한체 떨어지고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꽃보다 돈이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던때 구월의 햇빛은 내등을 감싸주었고 재활과 마음고생은 견딜수 있어도 나를 괴롭히는것은생활이었습니다. 그래도 내주위에 예쁜 마음을가진 사람들이 많아 세상이 나를 버린게 아니라 내가 그아름다운 마음을 가진사람들의 세상을 못보아 미안혔습니다. 배운것도 잘난것도 없으며 자존심만으로 세상을 올라가려던내가 작아지고 아무것도 누구에게 도움을주지못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