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3/28 4

꽃피는 소중한시간

꽃피는 소중한시간 잡을수 없는 시간이 갈때마다 세월은 흐르고 어김없이계절대로 꽃이피며 바뀌어갑니다. 먼 훗날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내모습은 늙어가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변해버렸습니다. 미래가 보이지않아 불안하기만 하던것이 나에게 불어닥친 큰바람에 넘어져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피려던 꽃은 피지못한체 떨어지고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꽃보다 돈이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던때 구월의 햇빛은 내등을 감싸주었고 재활과 마음고생은 견딜수 있어도 나를 괴롭히는것은생활이었습니다. 그래도 내주위에 예쁜 마음을가진 사람들이 많아 세상이 나를 버린게 아니라 내가 그아름다운 마음을 가진사람들의 세상을 못보아 미안혔습니다. 배운것도 잘난것도 없으며 자존심만으로 세상을 올라가려던내가 작아지고 아무것도 누구에게 도움을주지못하게 되..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둘이 하나

둘이 하나 살다보면 하나라고 생각한 그대가 생각이 달라 실망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이 더 옳을 때가 있어 배웠다. 두마음이 중요한 일엔 하나임을 느낄 때도 많으니 오랜 세월이 흘러간 자리는 환경과 생각이 다른 우리라는 둘을 하나로 가게 하였다. 갈수록 두 사람이 만든 일이 많아지고 믿을 수 있는 편한 우리가 되었다. 나가 아니고 우리일때 행복한 것이 많은 것은 둘이 하나니까.. 향기 비바람이 불어와도 꽃은피고 빛바랜 낙엽이 되어가도 고왔던 단풍만을 생각한다. 세월이 가는 만큼 서산은 가까워도 동트는 아침만을 기억하는 그때의 유행에 맞춰 웃고 울던 우리들의 추억 아름답던 장미꽃도 언젠가는 시들고 기억 속에 향기만 남듯이 나의 이익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고운향기를 남기고 싶다. 나의 노을 세찬 비바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