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7 59

고마움.깊어가는 여름

고마움번하면 창문을 열어놓으니 매미 울음소리가 크게들리며 장마가 다 지나가지 않아서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은 달려가지만 시원한 아침 공원에 소나무들이 많았는데 음침하다고 다 베어내고 운동기구를 놓았는데 낮에는 더워서 못하고 아침저녁에만 공원을 돈다고 한다.눈빛에서 마음을 보이는 한사람 오랜세월 간절함은 째지않고 옆에 있는 나의 건강이었을 것이다. 나라도 건강해야 병든 나를 돌바주는 무기니 잘 간직해야 한다고 날만새면 걷기하니 세월이 가면서 감사가 많아지는 것은 하늘에만 천사가 살지 않고 세상에 천사들이 많기 때문이며 주는대로 받는다는데  받기만 하는 내가 되어서 미안하다하니 옛날에 고생많이 시키어서 지금이라도 값는다 하는데 언제쩍 일인가 역시 천사의 근성이다.의학이 좋아지면서 병원에 가니까 노인이 젊은의사..

매미 일생

1매미 일생아침나절인데도 찜통인 여름.운동 나갔던 남편이 도저히 더워서 못한다고 일찍 들어왔다.일찍 번하여 뜨겁기전에 아침까지 한나절 일한다고 하더니 지금은 운동 하기도 힘들다고 하니 시대의 유행은 변해도 여름 더위는 그대로며 바지런이도 노는이도 자기팔자라 내세상 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신나게 노래하며 짝을 부르며 초 여름에 우는 매미 한여름에 우는매미 여름이 간다고 이별노래하지만 매미의 이름은 모른다. 작은 곤충부터 생명이 있는 것은 잘 놀면 매미라고 하는데 일만하는 개미보다 그늘에서 노래하는 매미팔자 되고싶다. 2매미일생여름따라 왔다가 여름따라가는 매미들.그 안에 주어진 대로 사는 것을 배운 긴 세월밤의길이가 길어지며 한낮에는 더우니까 나무에 매달려 망사 옷입고 울어대더니 번한 아침이슬 털고 푸른 숲에..

덥다

덥다더위를 몰아주는 첫눈으로 잊고싶다.눈이 많이오는 한겨울이면 추위도 몰려오기에 그런날은 시베리아 같다고 하니 안가보았어도 추운날의 상징이다.먼저오는 눈을 첫눈이라 하는데 해마다 첫눈은 내리고 다 지워지지 않은 단풍도 백설속에 파묻히고 온도가 내려가면 겨울이라 하고 추어지면 시베리아라고 한다.신작로길 가에로 밀어놓은 눈이 쇠눈이 되었고냇가에 얼음이 꽁꽁얼면 마음도 추었다. 집에 아무도 없으면 조용하고 적막하면 절간이라고 하듯이 인생도 꽃피는 봄 열매맺은 가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시베리아처럼 추운날도 있고 적막한 절간 같은 인생이 사는 삶이고열어놓은 창문으로 매미소리 크게 들려오는 여름날에.

신뢰.개혁이 평등

신뢰동네 변호사나 배심원들 살아온 과정이 다르기에 모여서 동네 사람들은 누구네 숟가락 몆개있는지 다 아니까 동네 변호사가 되었는데 그런이들이 많아졌으면 한다.평등으로 가려는 민주가 일개 못된 검사들 때문에 선진국으로 가려는 나라가 백년은 후퇴한것 같아 부끄럽다,생각이 몸으로 가야지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하고 권력이 책임지지않고 행세하는 자리로 전락하니 슬프다.인권을 달라는 약자들의 외침을 밟아버리는 현실이 부끄러우며 동네변호사가 되어 넓게는 세상을 보호하며 억울한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거라지만 입맛대로 죄를 만드는 검찰들은 이미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개혁이 평등어릴때만 해도 농경시대라 쌀이 많으면 부자고.산업화가 오더니 농경시대에 부자가 기술이나 산업이 돈이 되어 살기가 편하였다.피 비랜나는 삶에..

신비.

신비.보이지 않아도 늘 감사의 날이게하소서 나는 길이요 진리며 사랑이다. 내뒤를 따라오면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따라가지 않아서 넘어지었습니다.가고 오고 나고 죽음 늦게 피어도 꽃은핀다고 삶에서 배우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바지런한 매미들 노래에서 망사날개가 보였고풀벌레 소리에 숲이 보였으며 창공을 나는 새소리에 날개가 보였으며 창문을 열면  길건너 울타리에서 푸르게 우거진 신록이 보였습니다.깊은 산속의 계곡에선 잔잔히 흐르는 물 소리에 아름다운 저곳이 주님계시는 곳이구나!쓸쓸함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을 얻었으며 나에게 부는 겨울바람이 아니고 훈풍이니  고맙습니다.늘 고마움과 감사가 일상이게 하시고 거대한 하늘에서 장마도 지나가고 푸른하늘이듯 늦게 필 뿐이지 피지 않는 꽃은 없다니 마른꽃 이라도 ..

천벌

천벌1아팠던 날들이 시간이 흐르는대로 그세월은 지나가고 다시 해뜨는 나라인데 그때의 만행을 지금 또다시 써먹으려 하는가?식민지로 깜보며 인권을 독제한 섬나라 반성하지 않는 그들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천인이 욕을 하면 천벌을 받는다고 못된짓하여독안의 든 쥐로 살아온 어른들의 슬픈날들 강점기시대 섬나라 인들의 만행 잘못을 저질르고도 반성없이 지금도 넘보는 그들을 용서할수 없으며  옛날로 머물기를 소원하지만 죄를 짓고도 반성하지 않으니  그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을거며 처음엔 이웃나라의 전쟁으로 돈잘벌고 잘나갈지 몰라도 지금에 결국 천벌을 받는다.  천벌2밤에 여인 하면 야한 여인으로 알겠지만 그와는 반대로 돈벌기 위해서는남자를 이용하니 참 무서운 여인이었다.속까지 보이면 맑은 시냇물이지만 그 밤의 여인은 흐린..

한 여름의 추억

한 여름의 추억보이지 않아도 번하면 새들의 저지귀기 시작하면 시도 때도 없이 매미는 운다.하늘이 슬픈지 구름이 담뿍끼고 바람한점 없는 후득지근한 날 많은 비는 아니지만 빗소리가 들리는 아침남편은 운동 나가고 나는 새소리 풀벌레소리 들으며 컴과 논다.바지런한 사람들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가 들리며 열려진 창문으로 사람냄새 풀냄새가 풋풋하다.자연은 여름이 가면 가을이오고 단풍들면 낙엽으로 물들다 떨어지면 흐터졌다가 다시 봄이 오면 푸르게 매달리는데 인생은 철이 바뀌는대로 낙옆에서 돌아오지 않는 자연의 한부분.자빠지고 넘어지고 살아온 인생에서 일어서려 하였는데 일어서지 못한태로 늙었지만마음만은 아직 젊은 시절에서 놀기에 우리들이 쌓아온 여름이야기가 추억이 되었다.  늙음아버님니 살아계실 때 한방병원에서 8개월계..

일상.진리

일상남편이 운동나갔는데 전화벨소리가 같아서 전화를 해볼가 하다가 집안에 있으면 내가 어떡하지도 못하기에 전화를 안했다.운동하고 들어오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전화 가져갔다고 하여서 전화 안하기를 참 잘했더라. 진리나는 길이고 진리이며 사랑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 종교의 벽을 허물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라는 요한2세의 교황님의 유언이나 삶과 죽음은 하나라 꽃피면 반드시 진다는 불교의 명언과 같기에 진리는 하나였다. 미켈란젤로·레오나르도 다빈치 후원해 르네상스 시대 개척[ #숨어있는세계사 ] 121#세계사 #이탈리아메디치 가문'비너스의탄생' 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 의 대표적인 화가 #산드로-보티첼리 의 희귀 초상화가 지난달 뉴욕 경매에서 1000억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됐습니다. 이탈리아 화가의 작품 ..

자연의 신비

자연의 신비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가두는 인간들의 재앙을 만들었다자연은 인간에게주는 신의 선물인데눈이와도 바람이 불어도 비가와도 철따라 꽃이피는 신비로움아름다운 산천 물위에 솟은 바위.신이 만드신 자연을 뚝뚝자르며 조경을 만드는 사람들 사람들이 자연을 훼손시키고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신이만든 자연만이 질리지 않는 신비였다. 솔방울창가에 보이는 소나무 두 구루한 그루는 위로 커가고 한 그루는 옆으로 커가는데두 나무가 이름은 소나무였다.갈색으로 중앙에 나무는 푸른가지를 바쳐주는데사람들은 중앙에 나무를 원하면서가지를 지배하려 하였는데 평등 자유로 가는현시대에서는 통하지 않으니 아우성친다.중앙에 서 있는 나무는 적이 많지만 가에있는가지는 적이 적었고 열매가 많이 매달리듯이지금은 푸른 솔방울이 열매고 송화였다.

망각의 동물

망각의 동물나하고는 상관없어도 끼어들어 지지않으려  말싸움하니 이런때는 다 잊어머리는 망각의 동물이고싶다.상관없는 일을 가지고 논쟁을 하기에  한심하게 느껴지며 아팠던 날들을 잊어버리게  망각의 동물이고 싶다.보이지 않거나 오래된 일이면 기억에만 있지 잊기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하니 순수하거나 지혜로운 그런이들이 때로는 부럽기도 하였다. 그러기에 잊지 않으려 기념관이나 동상을 세우지만 안 보이면 잊기마련이고 내일에 기대도 걸며 지난날을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나의 아팠던 날들 생각하기 싫은 고통과 좋았던 날들이함께 보낸 옛날이기에 내일을 살아가야하는 내게  과거가 현실에도 발목잡는 것은 모습이 정상적으로 완전하지 못해서 그러며 준비되지 않은 날들 잊으려하며 망각의 동물이 나의 아픈 상처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