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 1419

선물

선물 코로나하고 싸우며 우울했던 2020년 불안과 공포로 지긋지긋 했던 한 해 희망의 해 오르는 2021년을 위해서 서서히 지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 질병도 문제지만 마음의 상처 불안하니까 더 힘들 듯이 코로나 19 때문에 우울했던 날들 서로의 눈치를 보는 것은 배려지만 혹시나 하는 불신이 섞여지는 것은 코로나 질병이 걸린 사람들을 불치병 보듯 하니 사람들이 거리감을 두게 하는 것은 자기를 지키기도 하지만 멀리하려는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며 예의 병이기보다 전염되기에 더 불안하니 무서운 질병 내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불안해서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걸린 것도 힘든데 남들에게는 손가락질 대상이 되니 감추니까 동선을 찾고 모든 이를 불안하게 하더라 마스크가 백신 노릇을 하며 안 쓰면 이상한 사람이..

한해를 보내면서

youtu.be/3u_x-jvLNqo 고마운 한해 생각의 고민을 잠깐 내려놓고 한해의 고마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19 만남은 뒤로 미루고 영상으로 나눈 겨울 이야기 창밖에 밤하늘 별들 사이로 지나가는 달빛 추어 보여 시려오는 마음 다사다난한 올겨울 축제는 거리 두기로 최소했기에 냉기가 덮쳐 추었지만 고마움과 감사를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지 몰라도 불안 속에서도 별일 없이 보낸 고마운 한 해기에 감사합니다. youtu.be/-ZDUE8xNE8s

행복을 담는 그릇

행복을 담는 그릇 나에게 행복을 어디 기준에 맞추어야 할지? 행복이란 놈이 잘 달리어 보이지 않게 도망가는 줄 알았는데 생각하기에 달려서 느림보도 되고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니 손을 잡아주면 그 행복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빛이 찾아오듯이 겨울을 보내야 봄의 따뜻함이 고마운 것처럼 시련을 겪어봐야 작은 행복도 기쁨을 준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사는 것은 일방적인 것이 없기에 또 오래 머물지 않기에 행복을 담아두는 작은 상자 하나를 마음속에 저장하렵니다. 전쟁에 죽음을 걸고 다윗의 반지에 새긴 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했나 봅니다. 나에게 주어진 현실이 참담해도 나의 몫 다 망가진 것 같아도 정신이 살아있고 두 손을 쓸 수 있기에 스킨로션도 바를 수 있으니 몸은 보잘것없어도 마음만이라도 내 행복..

올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도 지쳐있는데 뉴스는 왜 그리 시끄럽게 떠드는지요? 심각한 것은 지금까지 어렵게 쌓아온 민주의 꽃을 피려 하는데 피기도 전에 꺾으려고 하는 이들의 심보 순한 양을 잡아먹는 이리떼 같아요. 짧은 낮 금방 밤이 되고 어둠 속에서도 별빛은 반짝이는데 겨울바람 찬 기온 속에서 따스함을 고대합니다. 연말연시 성탄까지 한 해의 송별식으로 석별의 정을 부르며 고마움 감사와 아쉬움을 나누던 12월이었는데 불안하고 건강을 침투하는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어 지긋지긋한데 마음 까지 심란하게 하는 정치인들 성탄의 의미를 모르나 봐요?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바이러스는 저무는 해에 묻어버리고 해 오르는 내년은 새 희망으로 펼쳐진 빛의 축제로 꽃이 일찍 피었으면 합니다. 현실과 생각이 ..

청춘

청춘 건강한 청년의 젊음은 미래의 희망 더디 가도 신뢰를 얻어야만 믿음이 가니까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멀리하자. 청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인성이 드러나고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자기 건강과 집은 내 것이라 자신이 다스리는 책임이 위에 자리하니 실속으로 살아갈 때 인정을 받고 내가 베풀어야 사람도 모이니까 첫째 속이지 말고 둘째 함께 놀이하고 셋째 웃음으로 기쁘게 해주자. 직업을 고르면서 청년을 보내는 것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무엇이 던 하다 보면 경험을 가지게 되고 깨달음을 얻게 되며 웃음은 사람을 부르고 정의는 머물게 한다니까 모습은 저마다 달라도 내가 보는 대로 거기에 있으며 마음은 느낌으로 보이더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공자의 말씀 내가 하기 좋은 일도 남에게는 시키지 ..

나무 꽃

나무 꽃 오래전에는 산에만 피었던 진달래가 흔하게 들판이나 거리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피어 봄의 시작을 알려주기에 정겨운 진달래 이름이 되었고 아파트 담벼락에는 개나리가 노랑 옷을 입은 봄이었습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바람에도 나무에 피는 꽃들 진달래 매화 개나리 목련 벚꽃 이팝 싸리꽃이 봄에는 나무 얼굴에서 꽃이 핀다면 가을에는 잎새에서 피니 봄가을 향기는 달라도 꽃향기였지요. 봄 얼굴 가을옷 다 걸치고 나니 추억이 울고 봄바람에 요염하게 하늘대었던 진달래 닮은 연산 홍 여러 색이 정원을 꽃밭으로 만들어도 어쩌다 한 무더기씩 숲이 되어있는 진달래 꽃잎에 나비 하나 날더니 입맞춤에 지난날 보았습니다. 아름다움을 말하려면 꽃 닮았다 착한 마음을 알리려면 꽃 같은 마음이라 하지요. 추어보이는 설렁한..

내가 싫어<미안하다>

내가 싫어. 내 생각을 이해하는 사람과 가장 통하기에 이야기가 되고 돌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가나? 각계각층 주어진 삶이란 게 저마다의 기준은 달라도 같은 세월이 사람들이기에 이해하다 나와 다르면 흉보고 내 기준에 맞추는 버릇이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멋이란 걸 알기에 서로를 참견 안 하고 다른 실체기에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니까 나는 더 옛날 사람의 근성의 때를 못 벗은 거 같아 미안하였다. 버릴 것은 버리고 지켜야 하는데 문화의 차이가 배우는 학생 그렇다고 기죽을 거 없는 그러려니 한 부끄러운 문화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기에 통하는 것도 그때의 사람들 겉으로는 걱정 없는 척 속을 감추며 살아온 날들이 내가 싫다. 미안하다. 온전치 못하여 누구에게나 다 미안하였는데 그 아픔을 내려놓으니 더 고마..

너와 나의 지팡이.

너와 나의 지팡이 너의 지팡이가 되어 줄게. 고마워 나도 너의 지팡이가 되어줄게. 이 약속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언약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도 마음은 두 개의 지팡이로 하나는 나를 위해서 또 하나는 너를 위해서 때로는 건강을 지켜주는 방패로 너와 나의 지팡이가 없었다면 넘어지고 말았겠지만 지팡이가 달아서 약해지면 더 튼튼한 새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 사명대사의 지팡이 옛날의 얘기가 된 전설이지만 오늘날도 유효하기에 지팡이는 너와 나를 바쳐주는 버팀목으로 우리들의 도구였습니다.

세월아 고맙다.

세월아! 고맙다. 고마움 감사를 느끼는 삶의 굴레는 생각에서부터 라면 자랑거리를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행복을 부르나? 요즘 라디오 프로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뉴스 하이킥 표창원 프로에 나오는 정은주가 나의 며느리다.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씨는 정의에 투사 세상을 보는 눈 생각이 자랑하고 싶도록 멋있다. 우리 때에는 누구의 엄마 또 아녀자로 집사람이었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사회 생활하는 구성원이 되었으니 두 며느리 내 딸 전부가 사회생활하는데 자랑스럽다. 마음은 청춘인데 한세대가 지나간 옛날 사람 되었다. 그러나 느낌과 통하는 것은 지켜야 하는 옛날 문화와 요즘 신세대를 아우리며 소통하는 관계로 나는 옛날 사람이지만 신세대의 유행을 이해하는 현대 사람이 되어가더라. 그래도 정겨운 것은 흉보고 칭찬하면서..

추억이 묻은집

추억이 묻은집 꽃과 살다 보면 꽃내음이 나듯이 비록 아파트에서 꽃 없이 살아도 화분에 벤 자민 나무가 있어 사철 푸르답니다 내 마음도 푸르게 닮았으면 한답니다. 창밖에는 어디 소나무인지 몰라도 사철 푸른 소나무가 지켜주고 바람이 부는 대로 가지는 춤을 추며 창문 열면 솔 향기가 들어왔나 풋풋하답니다. 가을이 지나고 햇빛이 그리운 겨울 방문을 열어놓으면 햇빛이 식탁까지 비추어주고 베란다에 내어놓았던 벤 자민 화분 거실을 아름답게 해주는데 트리 몇 개 불을 밝히면 더 예쁠 텐데 하는 아쉬움에 자꾸만 바라보는 벤 자민 나무 창밖에 이름 모를 꽃들이 철 따라 피더니 겨울이라 잎새도 다 말라지어 삭막한 세상 거리에 사람들이 꽃이었는데 안보이니 삶이 무척 삭막하네요. 하찮은 꽃이 아니고 향기를 주는 부드러움 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