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 203

<개미>여름일기 <한강 여름밤>

여름밤 한강 나들이 홍서진 서림무얼 마시나 ㅎ 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름밤 한강 나들이 춤추는 초록물결 뜨겁게 여름이 익어가도 마음은 푸른 숲을 닮고 싶은 충동산과들이 온통 초록천지 그늘을 찾아 노래하는 매미작은 새들은 하늘을 날고 이파리위에 뒹구는 밤새 내린 이슬방울... 임일순 개미 비개인 하늘 하얀 구름 그 뒤편 누가 있을까? 이는 바람일까? 이슬을 준비할까? 어둠을 기다리는 별이 숨었을까? 매미 우는 숲엔 녹음아래 또 누가 있을까?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벌레들 작은줄을 모르고 큰것에 주녹 들지 않으며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 그리고 그의 친구들.. 인간도 하나의 동물체 본능적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크고 작은 것들과 싸우면서 큰 것에 이상을 둔다. 개미처럼 묵묵히 자기 일을 사랑하는 ..

제주도여행

제주도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우리에게 준 선물 시원한 바람이 불때마다 바다냄새 파도소리 하얀 거품 유월의 풀 향기 가슴에 담고 심심하면 하나씩 꺼내 생각하리라. 리조트 콘드 베란다서 바라보니 철석 대는 푸른 물결 푸른 잔디밭으로 사이로 가에는 올래 길 난간이 이어져있다. 간단한 가방을 메고 걸어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유모차 끌고 지나가는 젊은 부부들 아기들 밤에는 숯불로 바베큐를 구우며 아직 물이 없는 수영장도 한눈에 들어온다. 3박4일 가족과 함께 카니발 랜드카로 제주를 누비고 쭉쭉뻗은 삼나무 숲 오솔길도 아름답고 웃고떠들면서 이야기하며 드라이브를 즐겼던 시간들 서진이 서림이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엄마 큰아빠큰엄마 예빈이 모두친구 되어 함께 애코랜드 녹차밭 협제 해수욕장 송악산 바닷가를 지나며 걸었던 추..

겨울사진 <남이섬 스키장 ><강화 설매장>

남이섬에서.. 남이섬에서 하얀 눈 덮인 남이섬 푸른 숲 가운데 눈 깔린 길 위에서 겨울의 낭만은 가족여행이었다 서있는 파란소나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들려오는 겨울노래 차가운 바람에도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고 순간순간 아팠던 사연을 저 강물에 던져버리고 겨울새가 하늘을 날 듯 잃었던 길이 아름답게 펼쳐진 이 길을 가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임일순

서림이 첫돌

서림이 돌날에 서림이 이야기 은총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우리 예쁜 서림이가 첫돌 기념으로 사진에다 모습을 담았습니다. 길쭉길쭉하고 미모가 장난이 아니에요. 너무나 아름다운 아이랍니다. 우는 소리가 큰걸보니 노래도 잘할 것 같아요 눈도 마주치면 눈웃음이 홀딱 반하게 한답니다. 아프던지 배가고프던지 오줌을 쌌던지 큰 것을 보았던지 하면 큰소리로 울기부터 한답니다. 자고나면 또 예쁘고 자는 모습도 예쁘고 보석보다도 더 빛나는 우리서림이 어둠을 비추는 별빛보다도 더 빛나는 우리서림이 서림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하고 예쁜 서림이가 되기를 바란다...^^.. 2011 12 7 할머니 (가을에 생일이 다 모였드라) 생일아 ! 난 네가 참좋아 봄에 흙과놀더니 여름에 덥다고 물과 놀고 가을이라 오색물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