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 862

사순절

사순절 죽음앞에 서 계신 사순절 우리주님 우리들도 사순절 보내야만 부활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려 해마다 사순절을 재현하시는 우리주님 이 시절에 관광으로 웃음을 나누기보다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지신 주님을 닮게 하소서. 성전은 하느님이 현존하시는 곳이기에 거룩한 곳 그리하여 저희도 숙연하게 보내게 하소서. 결과로 평가하는 세상에서 안 보이는 소중한 영적선물은 아픔을 통해서 기쁨이 있다는 것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저희도 그런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을 닮는 척이라도 하게 하소서. 불편한 나의 삶이 힘들어서 주님을 불렀더니 내 목소리 들리었는지 겨울은 봄을 앉고 온다고 곁에는 내가 지켜준다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오니 그대로 믿게 하소서. 사순절 추웠던 기온이 봄의 날씨가 되어 나무에는 꽃이피..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물빠진 독이된 신앙에서도 한참이 지나니 새바람이 불어와 나의 증언판이 시대의 십게명이 되어 옛날일을 마음속에 기억은 해도 흐름따라 그시절의 옛날이야기 올챙이적 도 있었고 넘기 힘든 언덕도 있었으니 이것이 시대따라 변해가는 세월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증언판이 십계명도 되고 벽에 자리잡은 십자가는 거룩한 말씀이 된 성경이 나의 삶이 한자리가 되어서 저희가 이사를 가면 먼저 가정을 지켜주는 십자가를 중앙 한가운데 모셔놓으니 집안 전체가 주님의 향기로 가득하였습니다. 고마움이 많은 하루가 되어달라고 기도하는 나의 성전 이제는 늙었지만 한때는 청춘과 젊음도 있었고 그때의 시절이 오늘을 살게 하였기에 마음은 늙지 않았으며 금이 간 독을 뽄드로 붓치어 다시 목마르지 않게 물을 담아놓고 눈의 시력이 떨어..

깨끗하게 하소서

깨끗하게 하소서 어둠에 묻히었던 어젯밤은 동트며 오늘이라는 날마다 주어지는 새날 눈을 뜰수 있음에 감사하며 생각할수 있어 감사하며 창 밖에 봄을 알리는 푸른 잎새들이 찬이슬 맞고 곧 햇빛이고 반짝일 것 같은 오늘을 상상할수 있어 봄을 보는 것같아 고맙습니다. 바깥세상은 계절이 바뀌는 대로 아름다운데 나의 쓸데없는 생각은 없어지게 하소서. 너는 사랑하는 내아들이라고 세레를 받으시면서 하늘이 열리는 광경을 성경에서 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저희들의 아버지를 만나게 하신 주님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희망이자 위로자신 주님 가장 슬프고 아픈이들에게 내가있다고 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십시오. 날마다 성찰하여 마음에 악을 선으로 깨끗하게 하여주소서. 나의 십자가 선택한 대로 십자가는 가시관도..

아픔의 사순절

아픔의 사순절 그날을 되새기니 당신을 만났던 그해 미사가 길었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절 어둠을 몰아내고 아픔을 이겨내며 빛과 함께 동이트니 새날에서 부활을 찾아가는 사순절 한밤이 지나면 사순절은 부활로 가고 있지요. 어제도 그제도 아픈 사순절 지난날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속에 남아있어 세월이 변화해도 그 자리는 부활을 담아 놓았기에 주님과 만남은 봄날 아픔을 이겨야 부활이 있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시는 사순절 숙연하게 보내고 꽃피는 부활을 기다리게 하소서. 통제 내마음을 통제하고 싶지만 보이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니 슬펐습니다. 나의 마음 유혹에서 통제해야하는데 선과 악이 싸우지만 빨리 성과를 내는 것은 악이며 달콤하여서 빠지기 쉬웠으며 나도모르게 순간의 선택이 통제하지 못하여 후회 할 짓을 하고 있..

4월의 봄

4월의 봄 얼은땅을 봄기온이 녹이듯이 사순절 고통속에서도 꽃필 부활의 날이 4월에 있고 봄이 한가운데서 옷깃을 여미어도 기온은 봄 3월에 꽃샘 추위보다는 더 따뜻한 4월 봄기온이게 하소서. 남은 겨울바람이 이리저리 불면서 옮겨다니다 봄바람에 밀려가는지 산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여도 나무 숲사이 진달래가 봄이라는 표시를 내었습니다. 그렇게 4월의 봄은 예수님께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꽃으로 피어나려 하십니다.

순종 .핑계

순종 핑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순종의 기도가 세상에 속해 살다보니 간절한 기도는 떼쓰는 기도로 바뀌었어요. 분명히 나는 길이라 하시였는데 한걸음 뒤에서 주님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내맘대로 세상이 이끄는대로 주님의 길을 지우고 가다보니 넘어지었는데 다시 손잡아 일으킨분이 주님이셨으니 고맙습니다. 주님뒤에 따라가면 환히 보이는 안전한 길이었는데 후회하면서 다시 주님을 부르니 대답하시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서 저희를 사랑하기에 눈물도 흘리 시는데 일이 잘 안풀리면 주님의 뜻이라고 핑게를 대는 습관이 있어 죄송합니다. 분명한 것은 가까운이에게 믿음이 있어 원망도 하지만 위험한 일을 부탁하면 아무리 떼를 쓰고 귀찮게 해도 안들어주는것 알면서도 간절히 기도하오니 나의 하느님 큰 위험이되지 ..

다미아노 성인 .주님의 봄

주님의 봄 가지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바람에 세상은 꽃천지 게으른 애들은 이제서야 산천초목이 기지개를 피면서 꽃망울 터뜨리는 봄의 한가운데 4월의 봄빛은 더 예쁜 꽃이 되었습니다. 땅 위에는 새싹으로 연두색 얼굴이 세상을 덥는 부활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의미 이세상에 혼자 움직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은 자연의 힘이있고 이세상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우연이란 것은 없었고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자연에서 보았으며 우연과 필연속에 살지만 그 위에는 자연이 있었고 다 이유와 의미가 기준이 되었습니다. 잠깐 피었다고 떨어지는 꽃도 다 이유가 있으며 참새가 떨어지는 것도 이유가 있었지요. 2022 4 말씀 슬픈뒤에 따라오는 기쁨을 기다리십시오. 십자가 없이 부활이 없듯이..

우리

우리 당신과 우리가 되던 그해 봄날 사순절이 되면 우리들의 만남이 슬픈 추억도 되고 나를 살게하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높은 성당 문턱을 넘어 찾아간줄 알았는데 한침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당신이 불렀음에 대답한 나 우리들의 만남이 사랑으로 시작되기에 당신은 내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넘어졌을 때 손잡아 주시고 여기저기 상황따라 돌아다니다 다시 멈춘곳이 당신을 만났던 내삶이 전부 서린 이곳에 정착하니 당신의 향기가 나의 마음에 들어와 보이는 곳 산과 들 사람들 모두가 나를반겨준 것 같았고 하늘의 별도 달도 해도 더 아름다운 나의 추억이 서린 곳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처참한 모습으로 만났어도 세상의 복잡한 나의 삶을 해결할줄 알았는데 그곳은 나의 마음을 성찰하며 머리를 쉬게하는..

추억의 님

추억의 님 늙고 젊고 삶은 시대의 흐름에 생각이 멈추어서 지우고 고치며 감사와 고마움이 일상이었습니다. 마음으로는 당신과의 만남으로 추억 여행을 하지만 몸은 좌유롭지 못하여서 당신이 계신곳 나가지 못하기에 아쉬움이 늘 사무쳐오지만 생각이 살아있어 지난날의 당신을 만났던 젊은 시절 덕분에 아픔은 추억이 떠밀고 가니 인생은 늙어가도 추억은 젊음이었어요. 봄이오면 꽃성지 가을이면 잎에 피는 단풍성지 님이 계신곳에는 성지로 가는곳마다 반갑다 하시었으며 하늘아래 땅위에서 주님과의 만남은 이정표 되어 알려주는 나의 님 삶이 내맘에 안들어도 정리하시는 주님 감사도 가까운 사람에게 한다고 어쩌다보니 내가 하는일에 잘 안되면 주님의 섭리라고 핑계를 대었으니 가만히 생각해보니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들어주시었는데 저희 ..

거룩한 것들

거룩한 것들 가까이 있는 숨겨진 거룩함이 많은데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은 먼곳을 바라보니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세상에 장점이 많건만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세상의 결점만 보였습니다. 이렇게 살지 말고 나한테도 숨겨진 사랑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니 참 많았는데 들춰내지 못하였고 내 주위에 모든이들이 나의 선생님 이었으니 나의 숨겨진 거룩함을 들춰내어 가까운들이 이런 삶을 닮게 해주세요. 윤원진 비안네 신부님 강론에 빠져드는 이유는 불만이 없고 희망을 심어주며 하느님이 하시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기에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었습니다. 2022 3 29 말 들은 말이 나가니까 말을 예쁘게 해야하고 불만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이니 머릿 속에 긍정만 넣어야 한다지요. 말한마디로 천량빛을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