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장마

우리들 이야기 2020. 8. 6. 08:55

장마

 

 

장마

 

긴 장마와 무더위도 함께 가는데

코로나바이러스도 따라갔으면 바램

맑은 하늘이 그리움이 되었으니

비에 젖은 땅 은 물을 많이 먹었다고

그만 적시라는데 쉬지 않고

내리는 비 하늘이 화나셨나 보다.

사람들이 자연의 재앙에서는

잘난척할 뿐이지 속수무책 그래도

위험을 대비하는 준비가 되어서

조금은 마음을 놓아본다.

태풍과 장마에 시달려 숲도 풀잎도

나무도 이파리들은 지쳐서 축 늘어져 안타깝다.20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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