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1/07 31

현명함

현명함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어떤것인지 몰라도 지나고 보니 나를 위해서 살았으며 가족을 위해서 헌신한다고 믿었는데 내가 없으면 가족도 없고 세상도 없었습니다 삶이 사소한 모든 부분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없듯 살다보면 세상에 필요없는 것들이 없는데 내가 그 필요를 찾지 못하였으니 무지했던 것이었습니다. 보는대로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으며 따뜻한 정은 느끼는대로 제몫을 하였는데 내마음에서 찾지를 못한것은 멀리만 보았으니 가까운 것을 집어준 후에 찾았습니다. 실용성이 있어 비싼 것은 오히려 싼 것이었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나 더하기 하나라도 쓸모 없으면 비싼 것이었으며 싼 것을 추구하는 그런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니 속는 사람들이 더 어리석었다면 그 중에 나도 한사람이었습니다. 시대의 문화따라 다르지만 진리..

단비.별처럼. 유서.날개

단비 풀꽃이 피기까지는 단비이겠지. 꽃이 지고 이름모를 풀꽃이 피려하는 여름 언덕이나 땅위가 집이듯이 지천으로 밟히는 풀잎 비가오면 비를 맞고 바람불면 흔들면서 아련하게 피어날 꽃 하얀색 풀잎 대공에서 풀꽃으로 피려면 얼마나 목이 마를까? 비를 맞고 고개숙인 풀잎들 빗물이고 사이사이 공이 올라오면 풀꽃은 피겠지. 별처럼 밤마다 별들의 세상에서 내눈은 놀고 있다. 별들에 내 눈이 달렸다면 가는대로 서울에서도 놀고 있겠지. 나의 기도나 시는 살아온 세월이 말해주지만 가슴에 담아논 시들은 지우기도 하면서 지난시는 맘이 안들어 현실의 시를 올려놓았습니다. 별로 자랑할 것은 못되어도 내곁에 천사같은 이들이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감사로 아니 죽음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내 주위는 꽃이 피고 있는데..

막걸리 한잔<고마운 7월>

막걸리 한잔 비오는 날은 막걸리 생각난다고 하였나? 창밖에는 주룩주룩 풀잎들도 고개숙인채 물방울 이고 아파트도 비를 맞고 바람불고 사나운 비가 어떤이는 단비도 되겠지. 우산쓰고 가는 사람 비를 맞고 달려가는 사람 저 비맞고 쓰러지는 풀잎과 일어나는 풀잎을 보면서 인생의 삶이 보인다. 생각하기 달렸다고 에라 모르겠다. 냉장고 안에 있는 막걸리 생각이 오늘은 부친개 안주에 막걸리 마시고 싶다. 고마운 7월 7월아! 너는 모를 거야 나의 이런 마음을 네가 좋아서 따라 가는게 아니고 가야만 한단다. 올해도 벌써 7월의 여름 반년이 지났어. 세월은 나이를 안 먹고 맨날 젊으니 아직 올해는 반이나 남았다고 반을 시작하는 여유를 부리고 싶다. 7월이면 더위도 좋아라고 몰려드는데 에어컨이 막아주고 밖에는 나무 그늘아래..

생명의 단비

생명의 단비 주룩주룩 빗소리가 들리는 이른아침 풀잎들이 물방울 이고 싱싱하게 자라겠지요? 보이지 않는 내일을 준비하며 밖에 세상은 일을 하여 저 풀잎들에게 들꽃을 피우듯이 사람들도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거대한 하늘이 화가 난 듯이 비바람이 불어대고 나뭇잎이 흔들대며 쏟아지는 이비에 코로나 19와 무서운 이리들 불안한 바이러스가 다 쓸려가게 하소서. 지니온 과거와 보이지 않는 미래 하루를 보낸 어제 꼭 오고야 마는 내일 중심에 서있는 오늘이지만 하늘아래 나의 삶은 자연을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목마름을 달래주려 생명을 지켜주는 대자연앞에서 밖에 나가면 비를 맞는다고 주님을 뵈오러 가는 길에 옷이 젖을 까봐 해뜨는 날에는 운동삼아 걸어간다고 하더니 차를 가지고 간다며 여유있는 시간이라고..

선택

선택. 미안한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보이는 세상일에 따라가다보니 거룩한 이름을지웠다 자랑했다 하면서 위로자가 되시고 기쁨도주면서 두 마음이 오래 길들여지니 정리되었고 지금은 주님의 자녀라는 것이 흐뭇하고 자랑스럽답니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줄 만 알았는데 부르심에 대답한 것을 한번도 후회하지않았지만 세상일에 나의 마음과 안맞는다고 나혼자 속으로는 의심도 하였다는 것 주님께서 모르는척 하시고 기다려 주시었기에 죄송합니다. 삶자체가 내일이 안보이고 미래를 모르니까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하며 선택한 줄 알았는데 그곳은 주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내 맘대로 판단하는 곳이 아니고 신부님의 강론으로 거룩한 말씀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며 닮아 보려고도 하였습니다. 오래된 말씀 맞지는 않아도 그시대를 이해하는 ..

선택과 결정

선택과 결정 모든 결정은 불확실한 것은 보이지 않는 길을 가기에 그런데 방법이 없어 최선을 다해서 헤치고 조심조심 나아간것 같습니다. 가다보면 길이 나있기도 하고 보이기도 하면서 쉽게 가기도 하였지만 또 어떤때는 캄캄하게 안 보여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도 가다보면 서광이 조금씩 비취기도 하였습니다. 삶 자체가 계획된바 없고 불확실하기는 해도 사람이 하는일엔 신은 안 되는 일을 내어 놓지 않았겠지? 신을 믿어도 되나 의심하면서도 방법이 없으니 믿는 척 한 것 같습니다. 완전한 선택이라도 중간에 달라질수도 있으니 신세는 마음이 가르킨다고 이미 저지른 결정은 시작이었고 돌이킬수 없는 현실에 있었습니다. 이풍진 세상 살다보면 실수도 있는 것 경험으로 삶의 공부는 얻은 것도 있답니다. 완벽할때 합리적 기..

이런사람

이런 사람 관계로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연이란 관계기에 내 마음속에 한송이 향기나는 꽃을 담고 싶어요. 그래서 향기로라도 사람들을 부르고 싶네요. 철따라 피는 꽃보다도 오래가는 나의 향기.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인연을 맺으며 세월에 날개가 달려 타고가는 것이었습니다. 땅위에 모든 것을 다 내려 보면서 상황에 따라가는 그런 관계가 아닌 오래 된 관계를 유지하는면서 길들여 지었던 사람들이 편한 사람이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가요? 남의 동네에서도 먼저 챙겨주며 친해지며 나의 생각이 보여서 헤어져도 마음이라도 나누고 어쩌다 한번쯤 생각나는 내가 싶어요.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보면 지난 우리들이 보이듯이 어릴 때 동네 친구가 먼저인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이사를 가며 마음도 따라갔는지 가고오는 사..

십계명 법

십계명 법 법이란 테두리 안에서 정이롭게 누가 판결할 것인가요 ? 나름대로 이유없는 삶이 없는데 법의 잣대로 입맛대로 판결한다면 억울한 인생이 아니던가요? 보이는 세상에서 감춰진 것들의 들어날 때 부끄런 우리들의 초상화 하늘과 땅의 조화로 생명들이 숨을 쉬고 피고지고 하면서도 잘 가꾸면 철따라 새옷을 입듯 보이지 않는 천국을 그리며 미래를 열어가고 보이지 않는 내일은 좀 낳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데 자기들 이익을 위해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민심이 깨어있어 나라를 지키는데 옛날의 침략만 당하고 나라를 빼앗긴 아픔에서 자신을 버리고 나라를 찾으려 하는 그들이 예수님 마음 이익을 위해서 자기를 버리기는 하여도 모두를 위해서 헌신하는 이들은 모두가 주님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아픈 우리 겨례의 역사에..

헌법의 풍경

(헌법의 풍경) 검사생활을 하면서 전하는 울림 대한 민국은 법치 국가인가? 시민들은국가의 폭력 사회의 차별로 부터 보호받고 있는가? 법률은 시민을 통재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국가를 통제 함으로써 시민을 보호하기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법률가들이 시민의 이익대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길 때 사회의 정의는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똑바로 처다보기도 어려운검찰과 법원의 권력 변호사 사무실의 높은 문턱앞에서 헌법은 분노하고 있다. 헌법정신의 수호자여야 할 법률가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권과평등 이 버팀목인 법률을 팔아특권 계급이 된 판검사 변호사들 법학자가 통열하게 고발하는 법률 귀족들의 일그러진 초상 돈은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도구지 목적은 아닌데 덮어버린 모든것이 고약한 냄새를 풍기면서 드러 나듯이 자기 이익따..

잔소리<부모자식 관계>

잔소리 어제한말도 까먹으며 행설수설 하다보니 잔소리가 되었고 왔다갔다 생각은 회전 목마같은 것이 우리네 사는 이야기는 상황따라 흔들리는 삶이었습니다. 사는것이 마음대로 안되어도 도덕 양심을 지키고 살으려고 하였는데 이익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예쁘게 사는 것이 기름진 토양이라는 것을 한참 시간이 자난후에 보였고 살아온 세월이 경험이 많아 쓸데없는 걱정이 나를 괴롭히었습니다. 저만의 자유가 있는데 내 생각대로 참견하며 이런때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말하는 것은 넓은 오지랖 나이가 들수록 말의 힘도 떨어지니까 세월을 많이 살수록 약해지는 자연의 한부분 그러기에 오래된 나무에서 내가 보이고 누가 알아 주지도 않는 잔소리만 늘어 간답니다. 인생 무상이라고 세상은 나를 위해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