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26 3

척.소리

척척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지만 그러기에 영상이 증언이고 통화가 증명 한다니 그만큼 믿기는 어렵지만 아니땐 굴뚝에는 연기 안난다고 떠들썩한데 본인들만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척 무시하는 건지 알수 없는 세상에 사니 시끄럽기만 하다. 소리손뼉이란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한손만으로는 소리가 안나기에 그래서 짝사랑은 외롭다고 하는데 정확한 믿는 나라였으면 하고나하고는 상관없어도 옳은말하다 잡혀가며 바보 천치가 되어도정의로운 이들이 많았으면 한다.행세하는 권력이 되지말고 책임지는 자리 였으면 이렇게 떠들지는 않기에 그런이가 많았으면 한다. 저작거리삶이 꽃피었으면 하는데 엉망징창이 되었으니 다 저작거리였다.봄꽃이 지니까 푸른잎이 꽃으로 푸른세상인데 형용할수 없는 저작거리 안에 살고 있다.

여름을 보았다.

여름을 보았다.눈만드면 보이는 창밖의 소나무 잠을 자는지 솔잎이 까딱하지가 않고 삼라만상이 모두가 잠들었는데 제일먼저 깨어서 컴앞에 앉았다. 열려진 창문으로 보이지 않아도 여름이라고 풀벌레소리가 크게 들려오는 이른아침 남편은 해뜨기전에 운동한다고 나가고 우리는 늙음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새나라 어린이가 되었는데 나는 큰애기로 밖에 나가지 못해도 길건너 변해가는 신록에서 여름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