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우리의 12월.기다림

우리들 이야기 2021. 12. 11. 07:57

우리의 12월

해마다 정해진 한해의 선물 12

어젯밤 합동 판공성사가 있다고 하여 해마다

성사를 보는데 마음의 묶은때를 벗기어

깨끗해진 어젯밤 코로나 바이러스와

긴 전쟁이 성탄의 선물로 종지부를 찍는다면

이보다 인류의 더 큰 선물은 없겠지요.

인간들이 과학으로 아무리 설친다해도 당신의

섭리로 성탄의 선물이 살아있는

나쁜 바이러스를 몰아내 주소서.

2021 12 11일 데레사 드림

 

결혼가념일

12 11일 아들이 결혼한 15면째 결혼 기념일

어디를 가나 아들 딸을 낳아 4식구가

함께 다니기에 이날 만은 너희들 만난 날이니

두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집은 내가 애들하고 봐준다고 하여서

나가고 서진이 서림이 나 3이 집에 남았는데

손자가 고깔 모자하고 케익을 가져오더니

작은 상에다 촛불키고 생일도 아니고

어떻게 노래를 부르나 했더니 서진이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엄마아빠 결혼기념 축하합니다>

나도 몰래 대견스러워 스마트폰에 담았는데

너무나 소중해서 폰 겔러리에 담겨져 있습니다.

날짜는 달라도 12월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고

그중에 크신분이 어린양으로 이땅에 오시려 준비하는 12

 

우리의 12월

몇년전인가 12 24일 성탄 전야 밤 어린왕자 마중으로

행주산성 카페에서 가족들이 모여 뜨거운 차를 나누는데

꼬깔모자 쓴 부부들이 생일 모임을 하여 예수님과 같은 생일 날

막내아들이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부르니 생일을

축하해주러 모인이들이 손벽치면서 휘파람까지 불었는데 그날밤이

가까워지며 봄여름 가을겨울 다양하게 세상에 나온 가족들이

그날밤 만은 모두가 저마다의 생일이 되어 어린양을 기다리고 

기온은 내려가 있어도 창밖에는 송이송이 하얀 눈이 내리는 성탄전야

온누리에 어디라도 눈송이타고 내려오시는 주님을 두손으로

받은적이 생각나는데 그러기에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님은 우리를

중심잡게하는 허리가 되시고 정의로운 곳을 갈수있게 발판이

되시어  항상 거룩하고 식식한 멎진 청년이 되어 때로는 아버지로

상황따라 어린 양으로 시간을 초월하는 주님의 사랑이 끝없이

해마다 오시어 주님의 행적을 살리시는 주님 북한강 남한강이

합쳐져 두물머리에서 한강으로 흘러가듯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하소서.

고맙습니다. 2021 12 

 

대림 4주일

기다림은 늘 설레게 하지만 인류를 위해 크신님이

어린양으로 오시기에 길을 잃을까봐 마중하는 마음도 설렌답니다.

작은 역사에서 큰 일을 이룬다고 그분을 닮는 것이

사랑을 전하는 것이며 성탄의 기쁨은 사랑의 선물이었습니다.

주님은 몰라도 어린양과 성탄의 선물이 사랑이란 것은

신앙생활 모르는 이들도 어린 아이들도 알기에 그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사랑의 주님 구약이 지나간 역사라면 신약은

새로운 세상을 약속하였듯이 옛것을 비우고 새것을

담으면서 그분의 말씀을 채우기에 대림절은

어린양이 오실날이 가까워지는 만큼 더 설레게 하였습니다.

 

기다림

작년에 식탁에 앉아서 성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해가 간다하고 다시 맞게되는 성탄의 4주 대림절

일상을 살면서 기다림이 있기에 만남이 있고

헤어짐이 있기에 아쉬움이 있으며 정해진 날을 기념하는

기다림이 해마다 찾아오고 있습니다.

노래에 가사도 그때의 시가 되어 캄캄한 밤하늘엔

별빛이 어둠이 깊어지면 동이트고 밝아지듯이

세상에는 의미없는 것들이 하나도 없는데 우리가

찾지 못하는 것은 보이는 세상에서 말도 안되는 화려함과

비교를 하기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여 고마움과 감사를 잊고

기다림이 성당에서는 사랑이었으며 그 사랑은 구유에

어린 아이 백의 천사 어린양 전부가 예수였습니다.

너희가 어린아이 마음같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고 하신 말씀은 세상에 태어날때는 아기예수처럼

깨끗하게 만나는데 커나가면서 세상에 물들어

색을 모르고 하느님 나라를 잊어가기에 어린양으로

오시는 아기와 손 잡는 대림절은 우리의 희망의 기다림

별일없이 지나온 한해 고맙고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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