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4/17 2

만남. 차선

만남 띨내미가 일 때문에 부여에 온다해서 남편이 실러 간단다. 딸이 온다고 뭐 줄것없을까 하다가 어제 취나물 사다가 삶아 놓았는데 아무것도 안가져 간다고 했단다. 그때는 내 나이가 단풍이라고 믿었는데 물들기 전에 넘어지었지만 딸은 아직 내 마음에는 봄꽃이다. 차선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에 많은 시간을 아파하며 마음 졸이며 살았다. 불안과 만족이 함께 산다는 것 내맘대로 안된다는 것을 삶이 가르쳐주었고.. 매사 그때그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선 이기에 최악이었으며 차라리 사는 것은 차선이 쉬웠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 그럴수 있지 이해하는 도량이 생기었다. 말 대나무같은 인생으로 살을 때 인생의 우아함이 늙지 않았다. 대나무는 늙을수록 더 단단하였고 인생에서는 단단함이 말이었다. 말할 줄 모른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4.17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세상에 있는 나를 비우고 주님의 성심을 채우게 하소서. 그때서야 주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결과만 보는데 주님의 자비는 도덕과 윤리의 과정으로 판결 하신다니 저희가 보여주기식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담게 하소서. 내가믿는 신앙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하늘나라를 향하게 하소서. 주님의 삶에 함께하게 하시고 거룩한 말씀 몸으로는 실천할수 없어도 마음속에 담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 피해가려 하는 모든이가 추위를 보내야 꽃피는 따스함의 봄이온다고 몸소 보여주신 주님의 부활이니 겨울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