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사전투표하러 가자고 하는데 정해진날에 하겠다고 미뤄서 내일 가려한다. 운동나간 남편이 지금들어와서 아침밥을 챙기는데 기분나는 오늘이었으면 한다. 걷는 것이 건강에는 제일이라고 시간이 많으니 운동해서 건강을 지키려 한다. 내일 투표하고나서 외식한다 하였으니 생각 한대로 별일이 없었으면 한다, 불안을 해소하는 꽃피는 사월일 것 같은데 뚜껑을 열어봐야 꽃이 필는지 질는지 확실하 알아도 향기나는 꽃이 피었으면한다. 오래전 여의도 벚꽃축제 한강공원과 이어지어 강물에는 오리배가 떠있던 그날도 사월이었는데 그때가 추억이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꽃나들이 하던 잊지못할 그날. 벚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는 사월이 왔는데 권력이 책임보다는 내 맘에 안들면 죄인을 만드는 이천년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나게 한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