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4/05 3

마음의 양식49 50 51

마음의 양식 49 말 한마디로 배부른 것이 마음의 양식이었다. 드라마를 보다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젊은날 우리들을 보는 것 같아서 쭈글 거리는 손을 잡고 싶어 만져보니 따뜻해 그냥 이말을 하면 청춘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차도남이라 차거운 도시남자라 하였다. 사실은 따뜻하고 따듯한 남편이었지만 손까지 따뜻한게 베기실어서 해본 말인데 사실은 따뜻한 사람이고 억지라도 이말이 듣고 싶어서 차거운 사람인데 나 한테만 따뜻한 사람이지? 하니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말 한마디로 옆꾸리 질러서 절받는 것이 마음의 양식 이었다. 봄 아파트 주위에 커저버린 나무를 베어서 썰렁했지만 더 좋은 실용적인 운동기구가 들어온다니 어쩌다 한번씩 나갈 때마다 보는 공원인데 그곳에 정해진 운동기구가 없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

마음의 양식

마음의 양식 말 한마디로 배부른 것이 마음의 양식이었다. 드라마를 보다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젊은날 우리들을 보는 것 같아서 쭈글 거리는 손을 잡고 싶어 만져보니 따뜻해 그냥 이말을 하면 청춘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차도남이라 차거운 도시남자라 하였다. 사실은 따뜻하고 따듯한 남편이었지만 손까지 따뜻한게 베기실어서 해본 말인데 사실은 따뜻한 사람이고 억지라도 이말이 듣고 싶어서 차거운 사람인데 나 한테만 따뜻한 사람이지? 하니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말 한마디로 옆꾸리 질러서 절받는 것이 마음의 양식 이었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께 간구하고싶은 것이 많아도 건강한 마음과 몸을 지켜주시니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감기가 와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주님을 믿는 마음이 작은 걱정으로 멈추었으니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낮과 밤처럼 주님이 사시는곳을 따라가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어둠이 가시면서 일찍 빛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만 하게하소서. 쓸데없는 걱정으로 심닌하지않게 하시고 별일없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시 일직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하시고. 오늘도 고마운 소식을 듣는 날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