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1 28

젖은 내몸

젖은 내몸 소나기는 나 옷 나의 몸만 적시는 것이 아니고 가뭄에는 촉촉하게 적셔주는 단비도 되었습니다. 오래맛에 나들이 즐거움에 취해 잠깐 정신을 잃은줄 알았는데 깨고보니 몸이 망가진 상태 소나기에 젖은 옷은 쉽게 말리지가 않았으나 오래가니까 젖었던 옷은 말랐지만 얼룩지었기에 벗어버리고 싶은데 내몸이 좋은지 떠나지 않네요. 소중한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소중하기에 늘 안 보이는 내일을 향해 희망을 가지게 한답니다. 화려함을 택하기에 소중한 것들이 더 보이지 않았고 보이지 않는 세월은 낮과 밤에서 짧아지는 밤인데도 하늘에 구름이 끼었나 시간은 아침인데 어둑어둑 밝음과 어둠이 일상인 자연처럼 우리의 삶도 보이지 않는 블랙과 화이트가 섞여져 기쁨과 아픔이 함께 가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겉모습은 건강해보여도 ..

빛 . 하느님의 집

빛 다양한 색에도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고 한색이듯이 빛을 주시기에 더 다 또렷 하게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인지라 저마다의 색이 다르기에 아름답듯이 보는 이에 따라 색이 다르다면 빛이 늘 함께 하기에 색을 알려주었으니 더 아름다웠습니다. 하느님의 집 모든이가 오순도순 살수 있는 곳 그곳에도 안보이던 벽이 허물어지면 그때 서야 열린 마당이 보이듯이 높은 담벼락을 마음이 허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 울타리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성령을 주고가신 하느님은 인류에 빛으로 크고 작은 사람 머리위에 똑같이 비추고 계시는데 인간들이 불평등을 만들었으니 처음 그대로 주님의 빛이 모두에게 비추게 하소서. 하느님의 집 주님을 찾는 집이 하느님의 학원이 되었습니다. 학교보다 학원을 대단하게 여기는 그곳은 친구들과 놀며 머리..

어른

어른 단순한 철없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주눅들은 나이가 되니 살아온만큼 경험이 많은 어른이 되고싶어요. 재수없는 늙은이가 아니고 오래기억 나게 하는 어른.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봤다 경험이 인생공부 였듯이 시대따라 갈 때 모습은 늙었어도 마음만은 순수한 어른으로 늙는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이왕이면 듣기좋은 말이 아름다운 말인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써먹고 싶어요. 늙고 익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라. 달달한 어른으로 기억나게 세상에 괜찮다는 이름을 남기고싶어요. 점점 건강도 마음의 병이 없으면 오래 건강하지만 그래도 몸이 병들면 방법이 없었기에 그래서 요즘의 덕담은 두가지로 건강 하라고 한다지요. 수명이 길어지는 시대에 접하고 나니 늙어가지 말고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지만 순간 순간 살아..

세상의 어머니

세상의 어머니 나의 성모님은 감정까지도 이어주는 도구이셨습니다. 때를 거르면 안되니까 이름지어야지 밥때가 되면 어른들이 하던말이 종교인은 기도가 밥이며 날마다 빛이 젖어들면 묵주기도가 버릇으로 안 하면 게름직하고 배가 고픈데 오늘 아침은 늦게 일어나 묵주기도를 하는데 밥이 다 된것같아 정신없이 1단을 남겨놓고 식사한후에 마저 1단을 바치고 빛의 신비를 하고나니 이시간이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보이지 않는 주님이 섭리하시고 땅에서는 성령이 생명을 지켜주며 당신의 도구가 되신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며 하늘과 땅을 이으시는 고리가 되시어 저희 간절함 서투른 기도지만 다 알아들으시고 성부께 전해주시는 우리의 도구이시며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 생각을 다 전달하지 못해도 예수님께 착함만 전달하시는 우리의 성모님 아..

오늘 생일

오늘 어제도 오늘도 지나고나면 역사가 되었듯이 시대의 역사를 지금의 문화로 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때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100년을 다살지 않았어도 어릴 때 꿈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현세에 일어나고 있으니 과학은 시대따라 변하고 있었습니다. 역사에도 생각하기에 신화라고도 하지만 울림을 주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믿고싶은 것은 그때의 신화가 지금으로서는 양념이 되기에 재미가 있어야 보듯이 똑같은 요리도 어떤 양념을 넣으냐에 따라서 맛이 다르 듯이 옛날의 시대를 역사라고 하지만 오늘이 먼훗날 가면 역사가 되니까 잘살아야 하였습니다. 어제는 나의 그림자가 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내일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오늘만 있을뿐이었습니다. 2022 1월 8일 생일 겨울날이지만 해오르는 일월 팔일 새벽이 밝아오고 빛이 젖어..

지구별의 삶

지구별의 삶 숲속의 오솔길을 혼자가 아닌둘이서 걷는 그림 물이 맑은 작은 호숫가에서 통나무 집을 짓고 그런 그림을 상상해보면 마음에다 물감을 치르듯 곱고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초가삼간 오두막집도 마음이 편하면 제일이라고 생활이 부자라도 고민은 마음을 후비는 것이기에 병마가 약이 없이 스스로가 이겨야 한다는 소식에서 잠을 못자고 생각이 많아지며 불안한 생각이 늘어가니 괴로웠으며 빈곤이나 부자나 걱정이 적어질수록 만족이 온다는 것을 겪어본 나의 삶이었으며 내세월것은 없어도 이래저래 겪어온 삶이 경험으로 바탕이 되었으며 현재의 상황에서 자고나면 그날이 그날같아도 하루가 지나면 어제가 되고 날마다 찾아오는 오늘에서 새로운 생각을 할수 있기에 새날아니 새아침은 감사의 삶이었습니다. 먼동이 트면 창문안으로 빛이..

보이지 않는 부자

보이지 않는 부자 죽은이를 보고 살찐 사람이 땟갈도 좋다고 부의 상징이 뚱뚱했다면 지금의 세상은 살찐이가 빈곤이듯이 시대따라 그안에 우리가 함께 따라가며 어느 한가지 일방적이지 않고 세월속을 함께 가고 있었습니다. 슬픈사랑이 있다면 슬픈 만남도 있으며 슬픔이 있는 곳에는 웃음이 피어난다는 것을 슬픈삶을 겪어 본이가 기쁨을 알수 있듯이 삶은 산전 수전 다 겪어본 사람이 세상에 고마움과 감사함이 많았다면 내가 바로 그런 삶이었습니다. 지나간 날은 아쉬워해도 돌아올수 없으며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삶의 도움이 안되지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내일로 점찍는 것은 생명을 바쳐주는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기에 희망을 걸어보니까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이라고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평온을 얻으며 부자를 만들었습니다. 낙..

화이트 새해 주일

화이트 새해 주일 젊음은 가시었지만 아직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천북 굴밥을 먹고 시월애 카페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서해바다로 해가 떨지려바다가 붉게 물들고 카페 벽에 다년간 이름을 새겨놓았으며 누군가는 창문에다 흔적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생각해보면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코로나가 불안하게 하여도 별일없이 건강한 해였기에 바닷물로 지는 해가 더 이뻤으며 옆자리서 사람들은 해가 지는 것을 본다고 하더군요 오래전에 동해바다 해뜨는 장면을 보았고 마령리에서 지는해 뜨는해를 바다에서 볼수 있기에 해가지고 뜨는 명소가 되었는데 이모든 것이 살아있기에 볼수 있어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이 빨라지는 것인지 수많은 에기치 않은 삶이 쌓여가지만 지나온길 돌아갈 수 없이 멀리왔고 세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