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5/28 3

공생

공생오래전에 제주도에 가족나들이  삼나무숲속을 지났다.넘어가는 노을에 푸른 솔잎이 반짝이었는데 반듯하게 자란 소나무 같이 하늘위로 쏫아나는 삼나무바람이 불어도 비눈이 와도 견딜수 있는 것은 작고 약한 뿌리지만 옆에 나무와 얽히어 혼자가 아닌 공생을 삼나무가 알려주며 그뿌리가 열리지라한다.아무리 키가크고 권력이 힘이라해도 혼자서는 약하다는 것을 뿌리끼리 없히어 공생한다는 것을 나무에서 배웠다.  2024   5  28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데깨끝한 이들이 밟을 봐 치워여한다. 사람들은 흔히 성공에 대해 말하고, 열망하면서도 성공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한 듯합니다.​그래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한두 번 해보고,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돌이켜 보면 나의 생애는 일곱 번 넘..

고마움.

1고마움.물에 고마움을 모르고 낚시를 피하려는 물고기처럼 가족이 있을때는 고마움을 모르다가 헤어지면 그리운것처럼물고기와 다름이 하나도 없었다.가까이 있는 것들이 소중한데 너무 당연하여그 고마움을 잊고 살때가 많았다. 2고마움추운겨울 당신의 온기는 따뜻하여 봄같았다.나의상황은 날밤이 가면서 봄을 건너뛰어 여름을 부르고 산천은 푸른데 사이사이 갈색이 내숲.젊은날 여름이면 더위를 식혀주는 냇물이되고 서로의 그늘이 되어주는 삶이었는데이제는 내가 할수 있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은넘어지지 않게 내 건강을 지키는 일이었다.힘들어 할때는 말로라도 자기의 등불이 제일 밝다하면 신나하는데 꼭 애같이 귀여웠다.좁고 넓고로 평가하지 않고 사랑으로만 평가한다면남편곁에서 오래오래 머물고 싶다.내가 있는한 요양원은 안 보낸다는 그..